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11월 30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1호 영입인재’인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사생활 문제를 제보받았다는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민주당의 선대위 김진욱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 보낸 공지 문자에서 “민주당 선대위는 정말로 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이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해 정말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답니다.
이전에 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조 위원장과 관련해서 “제보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면서 이혼 등을 거론하며 “관련한 제보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워낙 육사 출신들 사이에 알려진 내용이라 너덧 군데를 통해 크로스체크했던 것인데 거의 비슷하게 알고 있더라”고 적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