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 가족 부인 아내 나이 결혼

개그맨 코미디언 이용진이 아내에 대해 여장부 스타일이라고 밝혔답니다. 2021년 12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용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스스로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말하며 "저는 육아 같은 거를 잘하는 사람이다. 오늘도 9시에서 11시까지 봐주고 나왔던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육아와 관련해서는 아내도 동의하는 부분이랍니다.

이용진은 아내가 임신한 뒤에 정말로 술도 안 먹고 낚시나 게임 등 취미생활도 이제 안 한다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답니다. 그렇지만 이용진은 26개월인 아이가 빨리 어린이집에 가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용진은 사전 인터뷰 당시 아내와는 건조한 부부라고 얘기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상황에서 "그냥 평범한 것으로 본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이용진은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고 정마롤 평탄하게. 아내가 약간 여장부 스타일인 사람이다. 제가 술 먹고 힘들다고 하면 '이겨내라'고 하는 것이다. '가장인데 정말로 못 이겨내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