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 공식 팀명이 DONGKIZ(동키즈)에서 'DKZ(디케이지)'로 변경됨과 동시에 원대의 탈퇴, 세현·민규·기석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전 그룹명 'DONGKIZ(동키즈)'는 아시아(동쪽-Dong)에서 시작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이들(KID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종형의 리더 포지션 외에 멤버별 특정한 포지션은 존재하지 않아 보컬, 랩, 댄스는 물론이고 직접적인 메인, 리드, 서브 등의 포지션 구별이 없다. 따라서 파트를 정할 때에도 파트를 미리 배정받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노래를 부른 후 각자에게 어울리는 파트를 분배하는 식으로 진행한답니다.
멤버마다 다양하고 뚜렷한 음색을 갖고 있어 파트 구분이 쉬운 편이랍니다.
DKZ, ‘케이콘 2022 재팬’으로 열도 홀렸다 - 2022. 11. 10
아이돌그룹 DKZ(디케이지)가 ‘케이콘 2022 재팬’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10일 오후 5시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된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에 출연,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 무대를 먼저 선보였습니다.
방송에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던 ‘케이콘 2022 재팬’ 무대가 공개돼 K-POP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지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DKZ는 무대에 올라 역동적인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독점했답니다.
DKZ는 날렵한 카리스마로 흑화한 호랑이의 기세를 표현하는가 하면, 시니컬한 시선 처리와 표정을 연출해 팬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어 멤버들은 거친 움직임을 엿볼 수 있는 안무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달궜다.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DKZ는 그룹 ATBO와 Fellaz 2와 함께 NCT 127의 ‘영웅 (英雄; Kick It)’을 커버해 팬심을 강탈했다. DKZ는 춤은 물론, 보컬 실력을 발휘해 완벽한 커버 무대를 꾸몄고, 쉴 틈 없는 안무 구성에도 여유로운 무대 소화력을 보여줘 감탄을 안겼다. ‘본투비 무대 천재’임을 입증한 DKZ는 관객들을 위해 세련된 무대 매너까지 선보여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케이콘 2022 재팬’에서 존재감을 빛낸 DKZ의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는 유혹과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 자신만의 자유로운 길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멤버 재찬이 랩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앞서 DKZ는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로 활동하며 SBS M ‘더쇼’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1위를 차지, 자체 신기록을 쓴 바 있습니다.
DKZ가 열기로 가득 채운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은 아이브(IVE), 조유리, 케플러(Kep1er), 기현,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엔믹스(NMIX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한류 축제로 전 세계 K-POP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케이콘 2022 재팬’에서 대세돌의 위상을 직접 보여준 DKZ는 앞으로도 여러 방송과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랍니다.
50만표↑ 사라진 ‘AAA’…DKZ 재찬→김선호 수상자 변경 - 2022. 11. 23
‘2022 Asia Artist Awards’의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트로피 주인공이 공개됐습니다.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은 23일 “방탄소년단, 김선호가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가수 부문과 배우 부문의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00% 팬투표 결과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아이돌플러스 인기상’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아이돌플러스’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답니다.
최종 투표 결과 가수 부문에서는 누적 득표수 370만8049표(45.8%)의 방탄소년단이 2위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배우 부문에서는 김선호가 82만625표(46.8%)의 누적 득표수로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수상자가 됐다. 앞서 경쟁 후보였던 DKZ 재찬이 92만표 이상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으나 투표 종료 1주일 만에 검증 과정에서 무려 부정투표 50만표 이상이 제외 처리된 바. 결국 수상자가 재찬에서 김선호로 바뀌는 촌극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아이돌플러스는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투표 중 일부 이상 투표 건수가 발견되어 전체 재검증 작업을 거쳐 제외처리 되었음을 알린다”고 공지했답니다.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은 오는 12월 13일(화),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는 12월 14일(수)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다.
DKZ 재찬 “1위 목표 이뤄, 초심 잃지 않고 나아갔으면” - 2022. 11. 25
DKZ 재찬, 경윤, 세현, 민규, 기석, 종형dms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즈 바자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호랑이가 쫓아온다’로 1위를 거머쥐며 새 챕터를 쓰고 있는 DKZ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능숙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랍니다.
DKZ의 랩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재찬은 “1위라는 목표를 늘 꿈꿔왔는데, 그걸 이룰 수 있어서 기쁜 활동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됐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동력 삼아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고, 팀에서 매력적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경윤은 “우리는 콘셉트에 한계를 두지 않고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훗날 전세계 사람들이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DKZ의 경쟁력에 대해 짚었답니다.
세현 역시 “어떤 콘셉트에도 갇히지 않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고, 민규는 자신에게 팀이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부모님 같은 존재다. 멤버들에게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 서로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는 모습을 보일 때 가장 멋지다”고 말하며 DKZ의 팀워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DKZ의 막내인 기석은 ‘호랑이가 쫓아온다’의 활동 소감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1위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 멤버 서로의 곡 해석을 합쳐서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마지막으로 DKZ 리더인 종형은 “오래 음악을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사랑하는 일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