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와 이혼' 김새롬, 재혼 욕심?…"체구 큰 남자 만나고 싶어" - 2022. 10. 26
배우 김새롬이 자신의 연애 로망을 고백했다.
김새롬은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체구가 큰 남성과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답니다.
김새롬은 먼저 자신의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평소 스타일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그는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제가 키만 큰 게 아니라 손도 크고 어깨도 넓다. 겨울철에 잠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보통 춥게 입고 나오면 남자들이 자기 옷을 벗어 입혀주지 않나. 그때 만났던 분이 제가 너무 춥게 입고 와서 외투를 벗어서 입혀줬는데 '뭐야. 네 옷이야?'라고 놀라더라"라며 "어깨가 딱 맞았다. 보통은 남자친구가 옷을 입혀주면 엄청 남아야 하는데 난 소매랑 어깨가 딱 맞았다"고 말했답니다.
MC 김용만이 "혹시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면 어떤 스타일을 만나고 싶냐"고 묻자, 김새롬은 "저도 한번 안겨보고 싶다"며 자신보다 체구가 더 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답니다.
이찬호 셰프 근황.. 김새롬과 이혼 후 언제 재혼을? - 2020. 10. 22
이찬오 셰프의 근황이 공개됐다.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네 친구 지우씨랑 양재천 핫플 마누테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여기 웨이팅도 힘들다는 핫플이라는데 나만 몰랐. 저렇게 컬러가 이쁜 병아리콩 후무스라니. 음식도 서빙도 좋았지만 양재천 바라보며 끊이지 않는 수다가 제일 좋았던 날"이라고 적었다. 이어 '#양재천맛집 #마누테라스 #일상 #감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답니다.
무엇보다 관심이 모이는 건 이찬오 셰프의 근황이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 2017년 두 차례에 걸쳐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 등을 밀수입한 혐의,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이듬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알려지지 않았던 이찬오 셰프의 근황이 돋보인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6월 국내 유명기업의 임직원과 재혼했다. 이찬오 셰프는 한 매체를 통해 "제 인생이 태풍 한 가운데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난관이 있었는데 아내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지금도 내 인생의 큰 버팀목”이라며 “나쁜 일에 휘말리기도 했던 나를 차분한 성격으로 이끌어주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