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에는 가수 이수영, 김사랑 등이 출연해 히트곡을 소환했습니다.
이수영은 이수영 나이 현재 1979년생이며 42세다. 이수영은 가요 황금기라 불리던 1999년 발라드 가수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이수영 남편 조재희 씨는 비연예인으로, 가수 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을 겪은 이수영에게 큰 힘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수영, 남편 두 사람은 이수영이 9집을 낸 이후에 만나 열애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아들 엄마이기도 한 이수영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다. 이수영은 현재 남편, 아들, 간간이 이어지는 방송, 음악 활동 등을 버팀목 삼아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영 히트곡으로는 ‘라라라’, ‘덩그러니’, ‘I belive(아이 빌리브)’, ‘휠릴리’, ‘그리고 사랑해’ ‘얼마나 좋을까’ 등이 있다. 이날 '슈가맨3' 방송분에서 이수영은 다채로운 히트곡을 여전히 영롱하고 애수 짙은 보이스로 열창하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전재산 사기 이수영 "결혼 전 *을 공개하니, 남편 연락두절" - 2023. 11. 15.
가수 이수영(44)이 전재산 사기를 딛고 남편과 결혼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영은 결혼 14년 차라며 "아이가 6학년이다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고 말했다답니.
그는 "결혼 당시 엄청나게 큰 사기를 당해 힘들었다. 몇 십 억 원이라서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었다. 열심히 일해서 *을 갚아야 했다"며 "내가 다니는 교회 자매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나를 눈 여겨 본 남편이 자매님께 소개해 달라고 했다. 세상에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회상했답니다.
이어 "남편이 결혼하자고 하니까 제가 *을 그냥 공개했다. 도망갈 기회를 준 거였다. 통장까지 다 보여줬다. 남편이 평범한 회사원이다 보니 5일간 연락이 안 왔다"라며 한동안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회사 다니는 분이 이런 *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연락이 왔고, 바로 프러포즈를 받았다. 현재는 *을 다 갚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MC 이상민이 "현재는 남편이 장기 출장 갈 때 제일 고맙다고?"라고 묻자 "너무나 사랑한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들은 항상 속을 썩인다. 대화하는 순간 싸우기 때문에 그냥 살아가는 것"이라며 웃었답니다.
이수영은 2010년 열살 연상 회사원 조재희(54)씨와 결혼, 다음 해 아들을 낳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