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마케팅 사망선고"…신세계 회장 맏딸 데뷔, 브이로그 어떨까? -2025. 6. 26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맏딸 문서윤(활동명 애니)이 혼성 그룹으로 데뷔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지난 23일 신세계 회장의 맏딸 문서윤이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에 애니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미야오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그룹. 애니를 포함해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돼 총 5명이다. 올데이 프로젝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시작해 현재는 독립 기획사다.
혼성그룹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2010년 남녀공학 정도가 전부다. 오랜만에 데뷔한 혼성그룹에 대중들의 관심도 높답니다
특히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의 데뷔라는 점이 대중들에게 신선한 포인트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재벌의 스타화'라고 불릴 만큼 재벌가들의 일상, 패션 등이 연예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과시하며 인기를 끌기 때문에 신세계 3세 애니의 데뷔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집안을 일으킨 연예인들의 서사가 통했다면, 최근에는 본투비 '금수저' 스타들이 더 큰 주목을 받는다. 금수저를 동경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다. 청담동 등 부유한 지역에 거주했는지를 볼 수 있는 스타들의 초, 중, 고등학교까지 주목받는다.
애니가 데뷔한 후 그의 라이브 방송도 화제를 모았다. 방송 도중 그의 뒤편에서 한 남성의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목소리가 나온 것.
데뷔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애니, 그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