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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우연이 "살가운 성리, 무뚝뚝한 아들보다 더 좋아
-2023. 11. 24

 '아침마당' 우연이가 성리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우연이와 성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우연이는 "아들이 마커스 강이다. 같이 노래 경연대회가 있었는데 성리가 너무 다정다감하게 예쁘더라. 아들은 무뚝뚝한데 성리는 살갑다"고 얘기했다.

이어 3일 뒤 입대하는 성리를 위해 "마지막 무대라 엄마 마음으로 지켜주려고 같이 나왔다"고 덧붙였답니다.

이를 들은 성리가 "마커스 강 형보다 저를 더 챙겨주신다"고 하자 우연이는 "사실 (아들보다) 더 좋다. 티비 보고 있을 텐데 서운한 건 서운한 거고"라고 쿨하게 말했다.

'트로트가수 우연이 아들' 마커스 강, '미스터트롯2' 문 두드렸다…"母 반대 심해"
-2023. 1. 8.

트로트가수 우연이의 아들 마커스 강이 '미스터트롯2'의 문을 두드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직장부 B조 무대가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수 우연이의 아들 마커스 강이 "미국에서 트로트를 부르고 싶어 태평양을 건너왔다"며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커스 강은 12살 때부터 약 20년간 미국에서 거주했다고 전하며 '미스터트롯2'를 위해 귀국했다는 열정을 보였고, 이어 본인이 23년차 가수 우연이의 아들이라고 밝혀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마커스 강은 어머니가 응원을 해줬냐는 물음에 "어머니가 반대를 엄청 많이 하셨다. 잘은 모르겠는데 어머니가 트로트를 하시면서 힘드셨다고 말했다. 외로운 길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곡한 마커스 강은 "제목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지만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와 떨어져 살아서 가사가 와닿았다. 어머니와 떨어져 산 지 거의 18년"이라고 말하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고, 묵직한 저음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4개의 하트를 받았다

한편 마커스 강은 31살로, 트로트 가수 우연이의 아들이며 본명은 강원휘이다. 우연이는 2001년 '남자인데'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 설운도 곡 '우연히'로 이름을 알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