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2003년 8월 21일 신체 178cm, 70kg 소속팀 스토크 시티 FC 미드필더(MF)
학력 진위고등학교 데뷔 2022년 '대전 하나 시티즌' 입단 경력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생존이 걸린 사안" 양민혁·배준호 군대 간다고? 韓 축구 대위기, 일본도 주목..."손흥민처럼 면제 못 받으면 치명적 영향" -2026. 1. 23
이대로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도 빨간불이다. 양민혁(20, 코번트리 시티)뿐만 아니라 배준호(23, 스토크 시티), 양현준(24, 셀틱) 등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여러 유럽파 선수들도 군 복무를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4일 0시(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과 맞붙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과 답답한 경기 끝에 0-0으로 비겼고, 레바논을 상대론 두 차례나 리드를 허용한 뒤 4-2로 역전승했다. 그리고 최종전에선 두 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0-2로 완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사실 그대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더라도 이상할 것 없었다. 하지만 한국은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잡아준 덕분에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 2위를 차지하며 '어부지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민성 감독도 호주전을 앞두고 "8강에 오른 건 하늘이 준 기회"라며 "하나로 뭉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한국은 호주를 2-1로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꾸는가 싶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성사된 숙명의 한일전에서 완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일본은 8강에서 요르단과 승부차기 혈투를 벌이며 체력 소모가 컸고, 선발 명단도 5자리나 바뀌었다. 무엇보다 2028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에 대비해 두 살 어린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렸음에도 강력했다.
이민성호는 전반 37분 고이즈미 가이토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말 그대로 완패였다. 후반엔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주도권을 쥐긴 했지만, 전반 슈팅 숫자가 1-10로 크게 밀릴 정도로 압도당했다. 대회 내내 지적돼 오던 불안한 빌드업 문제와 단조로운 전개, 뚜렷한 색깔 없는 축구가 되풀이됐다.
중국 '넷이즈'도 "일본이 한국을 완전히 압도하며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의 지배력은 공포 수준이었다"라며 "이런 한일전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일본은 단 45분 만에 한국을 완전히 눌러버렸다. 전반 슈팅 수 10-1이라는 어이없는 수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라고 주목했다.
사실 대회 전부터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다. 대한축구협회는 2024년 황선홍 감독과 작별한 뒤 이민성 감독을 선임하기까지 13개월이나 걸렸다. 사령탑 공백은 당연히 준비 부족으로 이어졌고, 한국 U-23 대표팀은 지난해 사우디 전지훈련에서 1·2차전 도합 0-6으로 대패하고 판다컵에서 중국에 0-2로 지는 등 여러 차례 위기 신호를 보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과 직결된 대회는 아니다. 2년 뒤 2028 LA 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릴 U-23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 시드 배정에 성적이 반영되기에 최대한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할 필요가 있는 정도다.
문제는 당장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이다. 2014·2018·2022 대회에 이어 4연패를 노리는 한국으로서 일본은 반드시 넘어야 할 적수다. 물론 아시안게임 본선에선 양민혁과 배준호, 양현준, 엄지성(스완지 시티), 윤도영(도르드레흐트) 등도 합류하며 전력이 배가되겠지만, 일본 역시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전력을 총동원할 가능성이 크다.
두 살 어린 일본을 상대로 끌려다닌 만큼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위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 이영표 해설위원도 우즈베키스탄전 직후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이번 아시안게임도 상당히 걱정된다. 숙제가 많아 보인다. 우리 모두에게 많은 메시지를 주는 경기였다"라며 "이런 경기력이 몇 년 후 A대표팀으로 연결된다고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박문성 해설위원 역시 "한국 축구를 10년 넘게 보면서 '왜 우리는 멈춰있지? 정체되어 있지?' 혹은 '뒤로 물러나는 퇴보'하는 느낌이 있다. 우리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다른 나라가 앞으로 간다. 사실상 퇴보하는 것과 같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명륜진사갈비로 유명한 주식회사 명륜당에 약 15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이종근 명륜당 회장은 고발조치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명륜당이 가맹점 창업자금 지원 과정에서 회장일가 소유 14개 대부업체에게 총 2983억원의 자금을 저리로 대여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104억 72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명륜당과 이종근 회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가맹희망자에게 신용 제공·알선 내역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하고 대부업체와의 특수관계를 은폐해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도 과징금 44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이 두건에 대해 시정명령도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명륜당은 2018년부터 2021년 말까지 자사의 가맹사업 확대를 위해 가맹점주에 대한 무이자 창업자금 지원제도인 ‘엔젤투자약정’을 운영했으나, 2021년 말부터 가맹점주에게 이자를 받으며 자금을 빌려주기로 바꿔 약 3년에 걸쳐 총 14개의 대부업체를 순차적으로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명륜당이 가맹점주에게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이종근 일가가 지배하는 대부업체를 자금지원 구조에 편입시켰다.
명륜당은 14개 대부업체에게 2021년 12월부터 2026년 4월까지 4년 3개월 동안 정상적인 자금조달 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연 2.3% 또는 연 4.6%의 저리로 총 2983억원(대여금액 누적총합)의 자금을 대여했고, 그 결과 대부업체들이 조달비용 절감에 따라 얻게된 경제상 이익은 약 217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자금대여는 대부업체별로 100억~150억원의 약정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인출·상환할 수 있는 한도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14개 대부업체는 모두 이 회장 주도하에 설립됐으며, 이 회장은 명륜당이 대부업체에 자금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주요 사항을 직접 결정했고, 대부업체 운영 전반에 관한 세부 사항들까지 관여했다 주장했다.
명륜당은 가맹점주가 대부업체에 대*금을 갚지 못하면 명륜당이 이를 대신 갚도록 약정함으로써 대부업체가 통상 부담해야 할 대손위험까지 크게 낮췄다.
공정위는 이 사건 지원 행위 결과, 자체적인 자금조달이 곤란해 애초에 시장에 진입하기도 어려웠을 14개 대부업체들은 업체당 100억∼150억원 한도에서 자금을 자유롭게 저리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자금조달 비용과 위험을 낮출 수 있었고 경쟁사업자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경쟁 조건을 확보하게 됐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14개 대부업체들의 2025년 기준 대부채권 잔액 합산액이 전체 8203개 대부업체 중 27위에 해당하는 규모까지 성장하는 등 부당지원으로 대부업 시장에서의 지위가 크게 강화되는 등 공정한 거래질서가 저해했다는 것이 공정위의 결론이다.
이울러 명륜당은 허위·기만적 정보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명륜당은 정보공개서에 기재해야 하는 신용 제공 관련 사항을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해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
또 가맹점 개설을 결정하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인 대부업체와의 관계, 대*의 구체적 조건, 가맹계약과 대부계약의 연계성, 대*금 상환방식 등을 가맹희망자 등에게 은폐했다.
이순미 공정위 상임위원은 "가맹사업 등 민생 분야에서 계열회사에 대한 부당한 지원 및 이를 통한 사익추구 행위, 허위 및 기만적 정보제공 행위에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