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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부모 혼혈 아버지 아빠 어머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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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황금빛을 닮은 구릿빛 매혹, 정말로 'Z세대 장미'가 된 젠데이아
-2026. 4. 27. 

젠데이아(콜먼이라는 성이 붙지만, 그녀는 자신의 활동명에서 성을 ‘뗐다’)를 여배우 열전에 등장시키는 건 조금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1996년생, 서른 살에 불과하다는 것 때문은 결코 아니랍니다. 

그녀의 최신작이 국내에 소개되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화제작 <더 드라마>는 개봉 일정이 상반기 중으로만 나와 있다. 수입사는 확실하다. 워터홀 컴퍼니이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를 수입했던 회사다. 무엇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2020)을 수입해 2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냈던 회사이다. 그럼에도 상반기 개봉이라는 말은 개봉 여부가 하반기로 넘어갔다는 얘기이다. 극장 상황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다.


워너 브라더스 배급의 <듄: 파트 3>도 연말 개봉 예정이다. 아직 멀었다. 특히 <듄: 파트 3>의 개봉이 늦은 것이 ‘여배우 열전’에 있어 결정적으로 너무 이른 듯한 감을 준다. 그러나 어찌 보면 젠데이아만큼 현재 할리우드에서 ‘핫’한 여배우는 없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는 어느새 10편이 넘어간다. 모자람이 없다. 무엇보다 다소 예상외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듄> 시리즈 같은 대작, <스파이더맨>과 같은 프랜차이즈 영화로 할리우드의 신성이 됐고 어쩌면 반짝스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줬지만 <맬컴과 마리>, <챌린저스> 같은 영화에서 스스로가 개성파 연기자임을, 그 DNA가 남다르다는 점을 유감없이 보여준 상태다.

국내 미개봉작인 <더 드라마>는 지난 4월 3일 개봉 이후 미국 내 유명 비평 및 흥행 예측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82%를 유지하고 있어 ‘급’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의 리뷰가 80개 이상, 특히 뉴욕타임스나 할리우드 리포트, 인디 와이어 같은 유력지에 잇따라 실리고 있다. 3천만 달러짜리 저예산 급 영화지만 미국 내에서는 이미 4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세계적으로 총 1억 달러(1,479억3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비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영화라는 얘기다. 노르웨이 감독 크리스토페르 보르글리가 연출했고 난해한 영화를 즐겨 만드는 아리 에스터 감독이 제작을, 독립 예술영화 배급사로 유명한 A24가 배급을 맡았다. 하여 ‘궁금하다 궁금해’이다. ‘안물안궁’과는 정반대로,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다.

상대역 배우는 로버트 패틴슨이다. 패틴슨이 최근에 나온 비슷한 유의 영화로 <다이 마이 러브>가 있는데, 해외의 어떤 ‘영화 고관여층’ 인사에 따르면 이번 영화 <더 드라마>에서 패틴슨의 연기가 훨씬 더 밀도감이 높은데 ‘그건 순전히 상대역 여배우가 달랐던 탓’이라고도 진단했다. 두 작품을 비교해 놓고 보니 <다이 마이 러브>의 제니퍼 로렌스보다 이번의 젠데이아가 패틴슨의 신경질적이고 조잡하며 소심하기 이를 데 없는 연기를 끌어내는 데 훨씬 더 압도적인 연기 호흡을 보였다는 것이다. 하여 다시 한번 ‘궁금하다 궁금해’이다.

결혼을 앞둔 엠마(젠데이아)와 찰리(로버트 패틴슨) 커플은 서로에게 솔직하고 담대해야 한다는 의미와 의지로 절친 둘과 함께 넷이서 일종의 고백 타임을 가진다. 그동안 살면서 자신이 벌인 최악의 행동을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숨겨 놓았던 자신만의 비밀을 고백한다는 것이었지만 늘 그렇듯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모든 비밀을 다 꺼내 놓는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진실한 사랑은 어쩌면 자기만의 비밀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할 수 있는 법이다. 연인은 진실과 거짓 사이, 그 심리의 중간선을 위태롭지만 잘 타며 살아가는 관계이다. 영화 <더 드라마>는 그러지 못했을 때 연인의 관계가 얼마나 위험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 젠데이아는 여기서 실로 충격적인 과거(보다 정확하게는 충격적인 범죄의 욕망)를 지닌 여성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두움을 꺼내 놓은 남녀는 결국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게 되는 법이다. 상대가 나를 의심하고 있는 것을 아는 나를 상대가 그것마저 알고 있고 또 그것마저 아는 상대를 내가 또다시 그것마저 아는 식이다. 이런 식이라면 둘의 관계는 결국 파국으로 이어진다. 이건 대니 드비토 감독, 마이클 더글러스, 캐서린 터너 주연의 <장미의 전쟁>(1989)의 Z세대 판 영화이다. 그리하여 또다시! 영화 <더 드라마>는 ‘궁금하다 궁금해’이다.

젠데이아는 흑백 혼혈이다.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고 엄마는 독일계 미국인으로 백인이다. 젠데이아의 피부색은 아주 검지 않다. 그녀는 까무잡잡한 미인이다. 백인 여성이 태닝으로 피부를 검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의 외모이다. 그녀가 종종 컬러리즘에 따른 차별적 시선을 받는 이유다. 백인과 흑인을 구별하고 차별하는 레이시즘, 곧 인종차별주의와는 별도로 컬러리즘은 유색인종 사이에서 검은 피부색의 농도에 따라 차별적 시선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젠데이아는 종종 미국 백인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acceptable)의 흑인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이것은 매우 복잡한 사회심리학이다. <인어공주>(2023)가 그랬다. 인어공주 역으로 흑인 여배우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었다. 처음엔 젠데이아가 유력한 주연 후보였다. 영화는, 피부색이 덜 어두운 여배우보다 더 어두운, 진짜 흑인으로 보이는 여배우를 캐스팅해 할리우드의 인종 다양성 노력에 한 걸음 더 나아 갔다는 평가를 얻었지만, 꼭 그렇게 PC(정치적 올바름) 주의를 기계적으로 지켜야 했느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그 점이야말로 국내에서 <인어공주>의 흥행이 망한 이유이다.

젠데이아 자신도 스스로가 혼혈 여배우로서 ‘기묘한 특혜’를 받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에 올라 있는 <맬컴과 마리>에서 젠데이아의 상대역 배우는 존 데이비드 워싱턴(댄젤 워싱턴의 아들)이다. 젠데이아가 컬러리즘에 대한 생각과 이를 극복하려는 인식이 남다르다는 인상을 준다. 제작자 명단에 젠데이아가 이름을 올린 <맬컴과 마리>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단 2주 만에 촬영한 초저예산 작품으로, 팬데믹 기간이었던 만큼 2021년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독점)로 공개됐던 작품이다. 이 영화 <맬컴과 마리>야말로 <더 드라마>의 미니 버전일지 모른다. <더 드라마>가 궁금한 사람들은 <맬컴과 마리>를 먼저 보면서 기다리면 된답니다.

선혜윤 pd 남편 결혼 피디 선혜윤 프로필 신동엽 부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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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8년
소속
MBC

학력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
경력
MBC 예능국 1CP 예능프로듀서

선혜윤PD 얼마나 예쁘길래..신동엽 "예뻐서 반해, 사실만 얘기한 것"
-2026. 8. 9. 


방송인 신동엽이 아내이자 PD 선혜윤을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는 '드립의 신(神) 동엽신 오신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일상은 "형수님을 방송에서 뵀었는데 되게 매력적이시더라. 예술가가 좋아하는 요소가 많더라"라며 "형이 반했던 요소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예뻐서"라고 답했다. 이어 "늘 살면서 팩트만 얘기하면 된다. 진짜 명심해라"라며 "주저리주저리 생각하고 그러지 말아라. 사실만 얘기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일상 역시 아내에게 빠진 이유에 대해 "예뻐서, 예뻐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두 번 얘기하면 안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생각하는 것처럼, 쑥스러운 듯 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신동엽은 선혜윤 PD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나기수 프로필 특종세상 배우 나기수 부인 아내 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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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수, 미나母와 재혼→사별…"술 없이 견디기 힘들어
-2026. 8. 5

배우 나기수가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한 그리움과 마음으로 맺은 가족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습니다.


5일 공개된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서는 나기수가 인생사를 공개했다. 연기 인생 50년을 맞은 그는 공연을 앞두고 끊임없이 대본을 확인하는 등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5년 10월 방영된 MBN '특종세상' 편을 담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 아내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냈다는 그는 1년 반이 흘렀지만 여전히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나기수는 지난 2019년 가수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 씨와 재혼했다. 두 번째 결혼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인연은 더욱 각별했지만, 아내가 별다른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행복은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당시 미나가 욕실에서 쓰러진 어머니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를 잃은 뒤 나기수는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다. 미나 엄마와 있을 때는 술을 끊었는데 도저히 못 견디겠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채 TV를 보다가 새벽이면 집 근처 강변으로 나가 달리기를 했다. 집에 누워 있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면 마음이 조금 안정된다고 설명했다. 힘든 시간을 잊기 위해 공연과 연습에도 더욱 몰두하고 있었다.

그런 나기수의 곁에는 미나와 류필립이 있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전화로 그의 건강과 생활을 살피며 안부를 물었다. 나기수는 미나를 딸로, 류필립을 사위로 여기며 아내가 남겨준 소중한 인연이라고 표현했다. 류필립 역시 나기수가 외로움에 머무르지 않고 바쁘게 생활하는 모습에 안도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미나의 동생 역시 나기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각별한 관계를 이어갔다. 특히 건강을 걱정하며 술을 줄이라고 조언했고, 나기수는 아내와 했던 금주 약속을 다시 지키기로 결심했다. 냉장고에 있던 술병을 꺼낸 그는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아내가 안치된 곳을 찾은 나기수는 "살아 있는 동안 열심히 일하고 잘 살다가 가겠다. 그때 다시 만나자"며 먹먹한 약속을 남겼다. 아내를 떠나보낸 뒤에도 이어지고 있는 미나, 류필립과의 가족애가 울림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