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로

이순삼 프로필 권사 나이 홍준표 와이프 아내 부인

카테고리 없음

와카남에서 홍준표의 정치 입문 계기가 공개됐습니다. 홍 의원은 "검사 시절 제가 잡은 조폭들이 출소를 해서 내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오더라. 덕분에 학교 잘 다녀왔다면서. 정말로 저녁마다 집에 전화를 하고 가족 협박도 했다. 등골이 오싹했던 마음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에 "국회의원이 되면 건드릴 수 있겠나 싶었다"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집도 공개됐는데, 자택은 깔끔하고 널찍한 공간에 유니크한 소품들로 가득했답니다. 안방에는 더블베드가 눈길을 끌었는데 홍준표는 이에 대해 "나이가 60세 넘으니 옆에 있으면 뒤척거려 잠을 못 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아내도 등장해 눈길을 모았고, 이내 홍 의원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털어놨답니다. "1976년 10월에 만났던 것이다. 아내가 은행 직원이었는데 '저 여자 진짜 정말로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은행에 500원을 찾으러 가며 매일 봤다. 갈 때마다 저를 보고 웃길래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손님오면 다 웃어 주는 거였던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VCR 속 홍 의원 부부는 카메라 앞에서 어색함을 보여 연신 웃음을 이끌었답니다. 분량 걱정에서 비롯된 거였는데 "앉아서 쎄쎄쎄를 할 수도 없는 것이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갑자기 카메라를 보더니 "강아지 데리고 밖에 바로 나갑니다", "우리는 집에서 정말로 가끔 같이 영화 봐요"라고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