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커플팰리스'가 대망의 파이널 프러포즈를 앞두고 최종 선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 9회에서는 팰리스 위크 입소 후 최종 프러포즈를 앞둔 싱글남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첫 번째 프러포즈의 주인공인 여자 28번 크리에이터 김다은부터 예상치 못한 반전의 결과가 공개되면서, 다음 주 발표될 최종 선택에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치솟고 있다.
과연 '커플팰리스'에서 탄생할 최종 커플은 누가 될까. 오는 4월 2일(화)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화제의 러브라인을 총정리해 짚어봤다.
9회 방송의 최대 반전은 단연 김다은을 둘러싼 예상치 못한 삼각 관계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다은이 등장하자, 남자 29번 에너지 기업 직원 지승원과 함께 36번 변호사 박진우가 호명된 것. 앞서 박진우는 아나운서 유미라에게 직진했기 때문에 그의 등장이 더욱 놀라움을 안긴 바. 최종회에서 박진우와 김다은의 숨겨진 서사가 풀릴 것으로 관심을 모은답니다.
특히 지승원과 박진우는 '메기남'이라는 교집합까지 있어 두 사람의 경쟁에 더욱 흥미가 생긴다. 김다은이 그동안 듬직한 연하남으로 설레는 케미를 보여준 지승원을 선택할지, 아니면 최종회에서 또다른 반전이 생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아울러 무려 세 남자에게 구애를 받고 있는 '커플팰리스' 인기의 중심, 여자 45번 돌싱 쇼호스트 은예솔의 선택도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남자 28번 자산 운용사 김현웅과 35번 미국 변호사 김건희가 은예솔에게 호감을 보여왔던 상황. 이런 가운데 커플존에 있던 44번 두부상 증권남 권영진이 '초대형 메기'로 싱글존으로 가세하며 은예솔과 사각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권영진은 은예솔과 대화를 나눌수록 더욱 큰 호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은예솔은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은예솔은 "결혼은 사랑만으로 안 된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끌려서 결혼했지만 결국에 이렇게 됐기 때문에 감정과 현실 둘 중에서 고민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세 남자의 선택을 받은 은예솔이 과연 파이널 프러포즈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여자 29번 도예가 김유진을 둘러싼 남자 30번 치과의사 신성민, 32번 세무사 김회문의 삼각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회문은 여자 12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화린과 러브라인이 있었지만, 이화린의 퇴소 이후 김유진에게 직진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김유진이 두 사람을 향한 호감도는 50대 50. 이런 가운데 김회문은 "저는 제 직감을 믿는 편이다. (결만추 데이트에서) 말을 섞은 20분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웠다. 어느 누구보다도 잘 맞는 사람이라서 선택한 것"이라며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과연 김유진이 김회문과 신성민 두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할지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인다.
이외에도 남자 18번 변호사 신동우와 여자 43번 아나운서 유미라 커플, 남자 31번 임대업자 이정성과 여자 6번 '롤러코스터' 출신 배우 이해인(이지영) 커플, 남자 4번 경찰관 송재형과 여자 27번 K팝 작곡가 박시영 커플, 남자 16번 펫 사업가 조성배와 여자 22번 쇼호스트 출신 모델 박소윤 커플, 남자 39번 가구 디자이너 신지호와 여자 9번 K리그 치어리더 임수빈 커플 등에게 쏟아지는 관심도 뜨겁다.
엮이기 힘들 것 같은 새로운 매칭의 커플을 보는 것은 '커플팰리스'의 빼놓을 수 없는 설렘 포인트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명이 참여해 역대급 매칭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커플팰리스'가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다 커플 탄생의 기록을 새로 쓸지 파이널 프러포즈를 향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커플팰리스', 러브라인 판도 변하나…'현커·최커는 누구?' -2024. 2. 29
엠넷(Mnet) 결혼 서바이벌 '커플팰리스'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시화되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커플팰리스'에서는 총 26쌍의 커플이 합숙 관문인 '팰리스 위크'에 입소했다. 매칭된 상대와 단둘이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존'과 새로운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싱글존', 두 개의 세계가 펼쳐지면서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이 예고됐던 것입니다.
특히 방송 5회 차를 넘어서면서 최커(최종 커플)와 현커(현재 커플) 여부가 벌써부터 화제다. 네이버 오픈톡에는 누적 13만 명 이상(2월28일 기준)이 방문해 출연자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명 '아랍두부 커플'로 불리는 남자 44번 권영진과 여자 24번 황윤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서로에게 변함없는 직진을 보여주며 '확신의 커플'로 거듭났습니다.
권영진은 초반부터 24번 황윤주를 '원픽'으로 지목하며 "24번 말고는 없다. 무조건 직진이다"라고 선언해 설렘을 안겼다. 황윤주 역시 "남자들 관련한 50개의 타이틀이 보였을 때 '싱어송라이터 증권맨'만 눈에 들어왔다. 감성적인 일과 이성적인 일을 같이 하는 사람이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팰리스 위크에 입소한 두 사람은 '커플존'을 택하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 세무사인 남자 32번 김회문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여자 12번 이화린 역시 첫 만남부터 서로를 '원픽'으로 찍은 선남선녀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강남구에 거주한다는 공통점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팰리스 위크'에서 반전을 맞았다. 김회문이 커플존으로 향한 반면, 이화린은 싱글존을 선택한 것. 이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여자 12번으로 추정되는 웨딩드레스 뒤태 샷이 잡히고 턱시도를 차려 입은 30번(치과의사)과 32번 두 남자의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유발한답니다.
1세대 크리에이터인 여자 28번 김다은의 러브라인도 흥미진진함을 안긴다. 김다은은 변리사인 남자 20번 이원남과 3라운드 연속 커플 매칭에 성공, 팰리스 위크까지 함께 입성했다. 하지만 29번 지승원(에너지 기업 직원)이 메기(중도 합류 출연자)로 등장하면서 애정 전선에 대혼전 양상을 띠게 됐다.
결국 김다은은 싱글존을 택했고, 지승원과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를 나눴다. 방송 말미에는 김다은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예고됐다.
45번 쇼호스트 은예솔의 선택도 화제의 중심이다. 자산 운용사인 28번 김현웅과 매칭이 됐던 은예솔은 싱글존을 택하며 "저는 가치관이 중요하다. 좀 더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자 28번 역시 싱글존을 택했다. 이런 가운데 은예솔에게 돌직구로 고백했던 미국 변호사 남자 35번 김건희도 메기로 합숙에 함께해 흥미진진한 상황이 연출됐던 것입니다.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폴란드 국적의 아포짓 마르타 마테이코(27)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답니다.
흥국생명배구단은 2일 “기존 외국인 선수 투트쿠의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복수의 후보를 신중히 검토한 끝에 마테이코 선수를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테이코 선수는 지난 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197cm 신장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공격과 블로킹 능력을 갖춘 마테이코는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25시즌 루마니아 리그 씨에스엠 볼레이 알바-블라주(CSM Volei Alba-Blaj)에서 주전 아포짓으로 활약하며 공격과 블로킹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답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마테이코 선수는 교체 후보군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다. 대체 선수 영입을 위해 구단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훌륭한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팀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테이코는 “한국 리그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김연경 선수와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 흥국생명이 통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흥국생명배구단 관계자는 “마테이코 선수가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정말로 아끼지 않겠다”면서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최대한 빠르게 경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답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66)가 최근 가수 임영웅을 질타한 데 이어 가수 나훈아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도 작심 비판했습니다.
13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는 '열받은 김갑수 나훈아는 교활한 노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진행을 맡은 최욱은 나훈아가 최근 자신의 은퇴 공연에서 '왼쪽, 니는 잘했나'라고 발언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하고 민주당이 의견이 달라서 싸우고 있느냐. 지금 무슨 정쟁이냐"며 "아니다. 지금은 내란을 진압하는 과정인데 '한쪽은 벌겋고 한쪽은 퍼렇고' 이런 이야기가 왜 나오느냐"고 성토했다.
이에 김갑수는 "나훈아라는 유명인이라기보다 78세 먹은 한 노인의 음성으로 들어야 한다"며 "그 또래 노인들은 왜 그럴까라는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는 "이분들도 계엄령이 발동되면 민주주의 체제는 없어지고 개인 자유나 인권, 주권이 사라지는 것을 안다"며 "그런데 '자유민주주의가 밥먹여주냐'는 것이 이들의 제일 큰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작동되는 현대 사회를 굉장히 거추장스럽고 불편하고 사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며 "하나 더 추가하자면 '조선놈은 강하게 때려 잡아야 말을 듣고 그래야 나라도 발전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분들은) 한국이 최저 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오기까지 강한 독재자들이 강한 힘으로 조선놈들을 때려잡아서 여기까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의) 이 인식이 안 변하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에 최욱이 "노예근성 아니냐"고 묻자 김갑수는 "노예 의식인데 거기에는 뿌리깊은 유전자가 있다"며 "조선사를 보면 신료들은 중국을 어버이의 나라로 여겼고, 일본이 힘이 세져서 들어오니 만세를 외쳤다. 지금은 미국이 득세하니까 집회 나가 성조기를 흔든다. 이 유전자가 계속 유전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젊은층을 포함한 40·50대들은 민주주의 효용성을 경험해서 정상적인 서방 민주주의가 온당하다는 것을 이미 깨우쳤다"며 "70·80대는 안 변한다. 그러니까 나를 반대하는 세력은 옛날에는 '발(빨)갱이'했으면 됐는데 현실에서 '발(빨)갱이'가 잘 안 먹히니까 온갖 억지소리를 하는 거다. 나훈아씨도 경상도·전라도 일당독재라는 다른 논점을 들며 물타기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공연에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라며 왼쪽 팔을 가리켜 "니는 잘했나"라고 말한 바 있답니다.
논란이 일자 이틀 뒤인 마지막 공연에서도 "안 그래도 작은 땅에 선거할 때 보면 한쪽은 벌겋고, 한쪽은 퍼렇고 미친 짓을 하고 있다"며 "우리끼리 한 얘기를 두고 기자들이 스파이처럼 들어와 입맛에 맞게 썼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갑수는 최근 임영웅 역시 비판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7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고 적었고, 한 누리꾼이 '이 시국에 뭐하냐'고 지적하자 '뭐요'라고 답했다.
당시 국회에서는 12·3 내란사태를 벌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 누리꾼은 이어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 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 앞서 계엄령 겪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응수해 잡음이 일었다.
이후 임영웅의 침묵이 이어지자 김갑수는 "계엄이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는 거 같다"며 "민주공화정의 존립에 관한 문제다. 내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이럴 때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대체 언제 내가 직업인으로서 소리를 내느냐. 그들이 하고 싶은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노래에 검열이 없는 것은 민주공화정 덕분"이라고 밝혔답니다.
임영웅은 지난달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노래하는 사람"이라며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12일 첫 방송된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랍니다.
'언더커버' 1회에서는 목소리 하나만으로 SNS를 장악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1라운드부터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TOP 리스너'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와 1대1로 마주하는 '1대1 부스 오디션'이 펼쳐져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커버 1세대', '소울킹'으로 불리는 그렉과 마주한 이석훈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석훈은 "노래하는 것을 자주 봤다. 이분이 제 앞에 있으니까 어색하다"는 말로 알 사람은 모두 알고 있는 그렉의 가창력을 언급했답니다.
이석훈은 그렉의 커버곡 중 가장 유명한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이야기하며 "'보고싶다'는 그렉의 노래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김범수 씨도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렉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대표 커버곡을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렉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곡했다. 특유의 소울 가득한 창법으로 무대를 가지고 노는 여유를 보여준 그렉. 하지만 이석훈은 "애드리브가 너무 많다"는 의외의 혹평을 남겨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첫번째 라운드부터 위기에 봉착한 그렉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2008년 '고칠게'라는 노래로 음원차트 'TOP10'에도 올랐던 가수 진원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원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성대결절과 후두염이 동시에 찾아와 긴 시간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진원은 "경제적인 문제로 4년째 배달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노래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언더커버'를 통해 다시 한번 재기를 꿈꿨다. 진원은 故김광석의 '거리에서'를 선곡해 커버했다. 누구보다 무대가 절실했을 진원의 무대에 모두가 숨 죽이고, 이석훈은 "노래를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며 솔직한 심사평을 남겼다.
진원, 푸른숲미디어 전속계약.."배우·가수 본격 활동" -2015. 9. 18.
배우 겸 가수 진원(26)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진원의 새 소속사 푸른숲미디어는 18일 "배우 진원이 푸른숲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답니다.
소속사 측은 "연기와 노래에 재능이 많은 진원이 오랜 공백을 끝내고 다시금 활동에 나선다"며 "진원이 앞으로 배우와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원은 지난 2007년 KBS2 '최강! 울엄마'에서 주연 최강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또 SBS '바보엄마', MBC '무신', Mnet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 또한 '고칠게', '아무렇지 않더라',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OST 등의 음원을 발표하며 좋은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복면가왕' 11세 김준 "'슬의생' 조정석子 큰 사랑"⋯'핸드벨' 2R -2025.01.12
복면가왕' '캐럴송'의 정체는 아역배우 김준이었다. '핸드벨'이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8명의 1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세번째 대결은 '핸드벨'과 '캐럴송'이 부르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었다. 간발의 차로 탈락한 '캐럴송'은 '사랑비'를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답니다.
아역배우 김준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의 아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11살이 된 김준은 "오늘 좀 떨렸는데 나와보니 재밌었다"며 "낯을 가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슬의생’ 조정석 子 우주 이렇게 컸나, 11세 된 김준 근황 -2024. 10. 14
아역배우 김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채널 '까까형'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조정석의 아들 우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당시 5, 6세, 현재는 11세라는 김준은 "오디션 때 어떤 연기했어?"라는 질문에 "그때는 자유연기가 뭔지 몰라서 못 했다. 대본에 있는 것만 했다"고 답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아빠 빡쳤어 이모 다 엎어버린대'가 첫 대사였던 것이다"고 언급했습니다.
어머니의 권유가 아닌 스스로 하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다고. 김준은 "제가 하고 싶었다. 처음에 형이 먼저 (연기를) 했는데 감독님이 오디션 볼 거냐고 해서 본다고 해서 봤다"며 형과 함께 간 오디션에서 자신이 붙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지난 2020년, 2021년 방영됐답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떴다. 특히 2006년생 스타들이 성인이 되는 해다. 배우 갈소원 이레, 뉴진스 멤버 해린을 시작으로 가수 전유진, 또 윤민수 아들 윤후 등이 올해 20세가 됐다. 이들은 성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랍니다.
2024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스타들이 있다. 특히 20세, 이제 막 성인이 된 스타들은 유독 감회가 남다를 터다. 과거 대학 진학 등 학업을 이어가는 스타들이 많았다면 올해에는 본업에 집중하는 이들이 유독 많다.
한편 먼저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해린은 2025년 성인이 된다.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나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미응시를 결정한 바 있다. 대학 진학보다는 현재의 할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반면 '현역가왕'과 '내일은 미스트롯2'로 큰 사랑을 받은 전유진은 수능에 응시, 대학 진학을 택했다. 앞서 전유진은 동덕여자대학교에 수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답니다.
이와 관련 전유진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졸업식 하기 전까지는 솔직한 마음으로 실감이 잘 안 났다. 졸업 공연을 제가 마지막으로 하는데 그때야 좀 실감이 나기 시작했던 것 같다"라면서 고등학교를 떠나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공연을 하면서 이제 어른이 된다는 것이 또 실감이 났고 그리고 이제 10대를 좀 마무리하는 느낌이 들었다. 동시에 앞으로 제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더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오늘보다 더 대담하게 부를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유진은 "어릴 때부터 활동은 하긴 했지만 가수 생활과 학업 생활을 병행했기 때문에 동료 가수 가수들을 사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이제 동료, 또 선배 가수들의 조언도 듣고 싶다"라면서 "이전까진 학생이기 때문에 스타일링이나 노래 콘셉트도 단정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는데 2025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20살이 됐으니 파격적인 변신, 과감한 느낌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걸크러시 느낌을 많이 해보고 싶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배우들의 행보는 다소 다르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을 맡았던 갈소원이 어느덧 성인 배우 반열에 오른다. 어린 시절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갈소원은 최근 성숙한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간 갈소원은 드라마 '내일' '크리닝업'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갈소원은 본지에 "제가 올해로 스무 살이 됐다. '20'이라는 숫자와 성인이라는 키워드가 주는 의미는 참 크고, 그만큼 저에게도 많은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어렸을 때만 해도 스무 살은 먼 미래의 일이었고, 그저 저와는 동떨어진 일로 생각되는 나이였다"라면서 "그러나 이렇게 실제로 스무 살이 되니, 그동안 내가 10대로 살아온 시간과 앞으로 내가 겪게 될 수많은 변화들에 대해 자주 생각해 보게 됐다. 우리가 흔히 '스무 살이 되면 어른이 된다'라는 말을 하지만 사실 그 말이 정말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려운 때가 많다. 어른이 된다는 건 단순히 나이가 많아진다는 것을 넘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과 타인에게 더 많은 배려와 이해를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싶다. 그렇기 때문에 전 요즘 한층 더 신중하고 성숙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라면서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답니다.
그러면서 갈소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순간들이 있겠지만, 그때마다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저의 여정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매일을 소중하게 살아가겠다. 다른 06년생 분들도 파이팅"이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일찍 대학 진학을 알렸던 이레도 드디어 성인이 됐다. 이레는 지난 2012년 드라마 '굿바이 마눌'로 데뷔했으며 '소원'으로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사흘'과 '지옥' 시리즈로 열일 행보를 보였다. 특히 이레는 2023년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일찌감치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레는 본지에 "2025년을 맞이하면서 유독 저의 10대가 길다고 느껴졌는데 벌써 스무 살이 된다고 생각하니 아직 얼떨떨하고 조금은 두렵기도 한 마음이다. 하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스무 살의 제가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모두 해피뉴이어!"라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전달했습니다.
이른바 '랜선 국민 조카'로 불리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근황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후는 월반으로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입학했다. 윤후가 입학한 학교는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대 중 하나입니다.
16일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장윤정이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 캐스팅됐다.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다. 배우 장윤정 또한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 루트비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새 도약을 준비해 온 장윤정. '비디오 스타', '닥터셰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변함없는 말솜씨와 미모는 물론,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매번 화제를 모은 그녀가 '배우 장윤정'으로의 변신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윤정이 본격 연기자 행보를 알린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 권성모)는 시청각장애인 지원법인 '헬렌켈러법'을 소재로 한 작품. 이벤트 대행사 대표 재식이 시청각장애 아동 은혜와 인연이 닿아 소통하며 특별한 관계로 발전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장윤정은 극중에서 특수교육센터 상담사로 분해, 재식 역의 배우 진구와 호흡한다. 여전히 뒤떨어져 있는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사회에 환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 앞에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작은 역할이지만 영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앞서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출연해 남해에 사는 장윤정 집이 공개됐습니다.
박원숙은 "다짜고짜 물어봐서 미안한데 혼자 있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저는 두 딸과 저 이렇게 셋이다"라고 돌려 말했다. 박원숙은 "그럼 우리 회원이냐. 오래됐냐"고 연속해서 질문했고 장윤정은 "혼자 된지는 3년 정도 됐다. 두 딸과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고 웃으며 이혼 후 싱글맘인 사실을 말했다. 장윤정은 요리 실력을 칭찬하는 언니들에게 "저 혼자 1년에 6번 제사도 지냈다. 요리 실력이 안늘 수가 없다"며 겸손하게 말하면서 "명절에는 손님들이 더 많이 온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듬해 한국인 최초 미스 유니버스 2등을 수상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렸다. 당시 다양한 매력으로 90년대 방송계를 주름 잡으며 MC로 활약했지만 미국행을 선택, 긴 공백기로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답니다.
올해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를 통해 복귀를 알린 장윤정은 오랜 기다림 만큼이나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최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솔직하고 귀여운 막내 모습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장윤정은 지난해 8월 이혼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서로의 합의로 아이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김상훈 "나쁜 남자 스타일" 폭로..왜? 2016. 9. 28.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남편 김상훈 회장(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합회)을 폭로했다.
최근 장윤정은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남편이 독설가?”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말문이 열렸습니다.
장윤정은 “김구라 같다. 진짜로. 우리 남편이 김구라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남편도 그런 성격이기 때문이다. 뭐 숨기고, 예의 차린다고 일부러 좋은 소리 하고 이런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딴에는 미스코리아잖나. 그런데 외모에 관한 얘기를 서슴없이 비판적으로 막 얘기한다. 내가 약간 8자로 걷는데 ‘야, 넌 논두렁 절대 못 가겠다’고 하더라”며 분해 했다.
장윤정은 또 이어 “그리고 나이 차이가 있으니까 내가 빨리 어른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일부러 ‘너 이제 아줌마 다 됐어’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내가 미스코리아였건 미스유니버스였건 신경을 안 쓴다. 그냥 와이프로서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