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로

채진건 쥬얼리 직업 사업 프로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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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채진건과 이진성, 홍영기, 웻보이 등이 출연했답니다. 채진건은 "사실 '비디오스타' 출연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저를 몰라보실 것 같았답니다. 지난 2007년 드라마가 마지막 활동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외국에 체류하기도 했고 사업도 했던 것이다. 한 번도 토크쇼를 나와본 적이 없어 오늘 녹화를 앞두고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채진건은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김숙을 꼽으며 "TV에서 봤을 때 남자들이 대시를 많이 하시더라. 가부장적인 모습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 여린 여자의 마음을 끌어내고 싶던 것이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답니다.

과거의 인기를 설명해달라는 말에 채진건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당시 권상우 씨의 팬클럽 회원 수보다 제 팬클럽 회원 수가 많았던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태권도 선수였던 채진건은 강원래 덕분에 연예계 데뷔한 사연도 공개했답니다. 그는 "태극마트도 달아봤다. 근데 너무 운동만 하다보니 그만하고 싶더라. 그래서 코치 생활을 했는데 어느 날 강원래 씨가 왔던 것이다. 그래서 가수가 되고 싶은데 방법을 알고 싶다고 물어봤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답니다.


그는 "강원래 씨한테 노래 잘한다고 했더니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전화번호를 주시더라. 오디션을 갔는데 된 거다. 그래서 회사를 들어가게 됐다"라며 데뷔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그룹 버즈의 멤버로 데뷔할 뻔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답니다. 이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노래 실력을 뽐낸 채진건은 쑥스러운듯 "민경훈 씨가 데뷔해서 다행"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참고로, 주얼리 사업을 하고 있다는 채진건은 이날 MC들에게 팔찌를 선물해 감탄을 안기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