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일호(1957년생, 고향 출생지는 충남 논산)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답니다. 2021년 7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이지향 약사가 출연했답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내 몸에 맞는 영양제도 찾아야 하고, 제 또래들은 부모님 영양제도 챙겨 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본인 영양제를 더 많이 사세요 시부모님 영양제를 더 많이 정말로 사세요"라고 물었답니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굉장히 어려운 질문인 것이다"며 "저는 제 영양제를 한 번도 산 적 없다. 시부모님 건 남편이 잘 챙기고 저는 아이들 영양제를 챙기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지향 약사는 "예전엔 제철 음식을 먹었다면 지금은 사계절 먹을 수 있는 반면 하우스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영양소가 제대로 충족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오래 살기 때문이다. 무병장수하고 싶은 마음에 영양제 시장이 커졌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배일호는 "저는 힘이 넘쳐서 영양제가 필요 없는 사람인 것이다. 사다 주니까 먹는 거다"고 웃었답니다. 이경애는 "저는 이제 꼭 필요하다"고 말했답니다. 이지향은 "영양제를 많이 먹는데도 아파서 상담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 한 분은 생활비 반을 영양제를 먹었는데 말기 암이었던 것이다. 몸은 말을 못 한다. 증상에 따라 영양제를 먹는 게 아니라 필요한 걸 먹어야 하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