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전 해설을 맡은 서형욱 해설위원의 해설 내용을 두고 일부 축구 팬들의 불만이 속출했답니다.
2021녀 10월 7일 tvN이 독점 생중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전에서는 배성재 캐스터,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서형욱 해설위원이 해설을 맡았던 것입니다. 해당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2대1로 시리아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중계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파울루 벤투 감독에 대해 거듭한 뒤에 비판적인 언급을 하고 연신 한숨을 내쉰 서형욱 해설위원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서형욱 tvN 해설위원님을 비판을 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서형욱 해설위원님은 오늘 득점과 관계없는 상황에서도 탄식과 한숨을 이어갔고, 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이제는 너무 많이 들어 탄식과 한숨이 찬스를 놓친 안타까움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경기가 서위원님이 원하는 방향대로 내뱉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지경”이라고 지적했답니다.
이어서 “아울러 계속해서 파울루 벤투 감독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를 하시는데 본인의 말 한마디로 수많은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있다는 걸 아셔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tvN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공감의 뜻을 표하기도 했답니다. 해당 글은 게재 한 시간 만에 8만회 가까이 조회됐고 1000번 넘는 추천을 받았답니다.
누리꾼들은 tvN스포츠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서 해설위원 인스타그램에도 댓글을 통해 비판 공세를 이어갔답니다. 이는 서 위원이 “이 경기 비기면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는 등 감독 거취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