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티드 키드가 놀라운 순발력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2차 미션에서 탈락했답니다. 2021년 10월 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2차 미션 60초 비트 랩이 진행 됐던 것입니다.
1차에서 압도적인 기세로 합격했던 임플란티드 키드는 “너무 좋았던 마음이다. 세상에 나와서 드디어 처음으로 인정 받는 느낌.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진심으로 랩하는지가 제일 중요한 관건 같은 마음이다”고 소감을 말했답니다.
임플란티드 키드는 “나를 솔직히 페이크고 가짜 래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이번 쇼미에서 편견을 완전히 깨부수고 싶고 내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인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답니다. 임플란티드 키드는 연출된 허스키한 목소리로 무대에 올랐답니다. 그레이가 “피식대학 한사랑 산악회 나오는 분이랑 좀 닮은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하자, 임플란티드 키드는 “큰 아버지다”라고 재치있게 답했으며, 개코는 “그렇게 세계관이 정말로 연결되는 구나”라고 감탄했답니다.
랩을 시작한 임플란트 키드는 연이어 가사 실수를 했답니다. 프로듀서들과 다른 참가자들은 “진짜야 뭐야? 연기 같은데”라고 당황했답니다. 임플란트 키드는 순발력으로 실수를 무마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답니다. 프로듀서들은 임플란트 키드 후에도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코드 쿤스트는 “근데 저게 진짜 틀린 건지 그것을 정말로 모르겠다”고 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