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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이 풍류대장에 등장했답니다. 2021년 10월 12일에 방송된 JTBC '풍류대장’에서는 마지막 1라운드 경연 무대가 공개됐답니다.


지난 주에 이어 TOP10에 들기 위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답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참가자가 등장했는데, 바로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바 있는 ‘판소리 하는 트로트 남자-판트남’ 강태관이었답니다. 강태관은 “국악이 대중화 됐으면 ‘미스터트롯’을 안나갔을 것”이라며 “트로트 오디션 보다 정말로 10배 이상 떨린다”고 고백했답니다. ‘창밖의 여자’를 부른 강태관은 올 크로스를 받았답니다


김종진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기타리스트였다. 35년만에 전율을 느꼈던 마음이다. 저렇게 노래하는데 뒤에서 기타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고백했답니다. 박정현 또한 “‘창밖의 여자’로 경연한 적 있는데, 어디가 힘든지 안다. 조용필 선배님의 염원을 살려서 한 것 같은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송가인은 “대학 후배다. 국악과 가요를 겸비해서 부른 걸 보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그러자 강태관은 “학교 다닐 때 제일 무서워했던 선배”라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송가인은 “내가 뭐시 그랬냐. 조용하게 다녔다”며 당황해했답니다. 강태관은 “정확하게는 카리스마가 있었다. 공연을 많이 해서 합숙을 했었던 것이다. 당시 1학년이고 누나는 4학년이었다. 코러스가 별로면 가인누나가 한마디 하셨던 상황이다. ‘아야, 한명씩 해봐라’ 그게 제일 무서웠다”고 전했답니다.

이에 송가인은 “진짜 안 그랬던 것이다”며 “그렇게 몰아가면 못써. 진짜로 대학교 때 순수해서 후배들에게 시키거나 그러지 않았던 것이다”며 좌불안석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송가인은 “악기를 잘한다. 다음엔 악기를 같이하면 훨씬 좋을 것”이라며 선배미션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