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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가수 태연 아버지 김종구 어머니,나이 키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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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됐던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이 직접 입장을 밝혔답니다. 


태연은 2021년 10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살아서 앞으로 남은 삶은 제가 일하고 생활하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제 바람이었다. 그리고 가족들만의 공간을 만드는 게 제 꿈이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가족들 동의하에 부모님 두 분이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시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고 움직이고 결정지은 상황이다”이라고 전했답니다. 태연은 “그런데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치고 있는 것 같아 이 글을 올리게 됐던 것이다”며 “오해나 추측,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고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알게 된 상태라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까지 왜 해야 하는지 정말로 이해가 안 되지만 참 속상하고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는 마음이다”라며 “제가 미쳤다고 투기를 왜 하겠나”라고 덧붙였답니다. 이날 YTN은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과 관련해 걸그룹 A 씨가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답니다. 이어서 곧 한 연예매체에서 피해자가 소녀시대 태연이라고 밝혔답니다.


해당 언론은 태연의 아버지가 2019년 기획부동산 그룹으로부터 경기 하남시의 땅을 11억 원에 매입했지만, 해당 땅은 군사나 공공시설이 아니면 용도를 바꿀 수 없도록 지정된 ‘보전 산지’로 묶인 상태라고 전했답니다. 사실상 집이나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개발이 불가능한 땅인 것입니다. 태연이 땅 사기를 당했다는 보도가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태연이 땅 투기를 했던 것이다”라고 비난하고 있어 태연이 직접 해명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