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로

강윤형 고발 학회 제명 루머 딸 자녀 집안

카테고리 없음

원희룡 전 제주지사인 아내 부인으로 알려진 강윤형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로봇 뒤집기’ 논란에 대해서 “불편하게 느끼는 것이 정상적”이라며 “가슴이 철렁했다”고 밝혔답니다.


강씨는 지난 2021년 11월 2일 조선일보 유튜브 콘텐츠 ‘팩폭시스터’에서 “이재명 로봇 뒤집기 논란을 정말로 과대 해석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답니다. 참고로 강윤형의 직업은 정신과 전문의 의사라고 하며, 지난 번 소시오패스 발언과 관련해서 고발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답니다. 남편인 원희룡과의 사이에서는 원소정이라는 딸이 한 명이 있답니ㅏㄷ.

그는 개 로봇 논란과 같이 전두환 비석을 밟은 상황도 언급했땁니다. 그러면서 “그런 장면들이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누구인들 불편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내막은 잘 모르는 것이지만, 로봇은 우리 마음을 투영할 수 있어서 그 하나를 보면 (성격을) 미루어 짐작해볼 여지를 남겼던 것 같다. 나도 마음이 조금은 불편했다”라고 말했답니다.


강씨는 아울러 “(로봇은) 무생물이지만 모양을 보면 생명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무의식적으로 투사하게 되는 것이다”면서 “모든 것이 숨겨지지 않는다. 그것을 인성이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답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개 모양의 장난감을 던지면 (부모는)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라고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며 “(장난감 등을) 던지는 행위에 인성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려운 마음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전에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봇 박람회 ‘2021 로보월드’ 현장에서 네발로 걷는 시연 로봇을 뒤집었답니다. 이를 놓고 야당 등을 중심으로 ‘로봇 학대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 후보는 로봇이 자세를 복원할 수 있는지 보는 테스트였다며 반박에 나섰답니다. 이재명 후보 측 대변인 박찬대 의원은 “오히려 그 연세에 그 정도 호기심과 적극성을 가진 것을 좋게 보면 좋게 볼 수 있는 것이다”며 “단순하게 그냥 로봇 개를 넘어뜨렸다는 것만 가지고 공격하는 것은 너무 단견 아닌가 생각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