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로 유명한 시우민이 전 연인이 있는 동창회에 여자친구를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해 참신한 해결법을 제시했답니당 ㅋㅋㅋ
2021년 8월 6일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2'에서 이용진은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를 통해서 과거 여자친구가 나오는 동창회에 남자친구를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사연자 이야기를 소개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시우민과 게스트로 출연한 효연은 '보내지 마'를 선택했으며, 이용진 신동엽 성시경은 '보내도 돼'를 선택했답니다.
효연은 "당연히 보내주면 안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내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단호히 말했답니다. 이에 시우민 역시 "내 여자친구와 전 남친이 서로 보는 것도 싫다. 그리고, 동창회에 가서도 서로 당연히 신경쓰일 것"이라고 반대 의견에 힘을 보탰답니다.
성시경이 설득을 해도 방송에서 시우민은 "저는 절대로 안 되는 것이다. 같이 가자고 하겠다. 아니면 옆 테이블에 있던가"라고 굳건한 반대파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러면서 "사귀었던 사람이 없으면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 남자친구의 존재가 신경이 쓰일 뿐인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