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당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과 아울러서, 가요 문화 발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지난 1989년 경에 1집 앨범 ‘다시 한번’을 발매하고 트로트에 입문한 현당은 ‘여자는 모르지’와 아울러서, ‘정 하나 준 것이’ ‘타인’ ‘경의선’ ‘어머니’ ‘사랑합니다’ ‘사랑이 깊으면’ ‘장미향’ ‘태종대의 밤’ ‘껄껄껄’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근래 들어서 코로나19 여파로 가요계가 어려움에 겪는 것에 대해 현당은 “지난 년의 연말 일본에서 남진과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 19년 11월에서 20년 3월, 다시 9월로 계속 연기 중인 것이다. 매진은 됐는데 공연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며 “전국 가요교실이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데 올 스톱돼 곡이 히트가 됐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고 아쉬움을 전했답니다.
이런 가운데도 현당은 KBS1 ‘전국 노래자랑’ ‘가요무대’를 비롯한 여러 방송을 통해 꾸준히 대중들과 만나고 있답니다. 현당은 그 비결로 ‘좋은 노래’를 꼽았답니다.
현당은 “좋은 작품을 만든 뒤에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길게 보고 가야 한다. 조운파와 아울러서 이호섭·김동찬·김병걸 선생님 같은 대가들의 작품 중에서도 좋은 것을 골라 만들어 평이 좋은 것이다. 꾸준히 곡을 수집하고, 제작비를 아끼지 않아 나오는 노래마다 침체가 없는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