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 11월 2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백두산 유현상이 아티스트로 출격해 화제를 모으는 것 같네요.
백두산은 지난 1980년대 국내 헤비메탈 전성시대를 이끈 전설의 록밴드라고 하며, ‘어둠 속에서’와 더불어서 ‘애타는 마음’ ‘Up In The Sky'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1세대 헤비메탈 그룹이랍니다.
백두산의 리더로 유명한 유현상은 백두산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와 아울러서, 작곡한데 이어 가수 이지연을 직접 발굴해 80년대 대표 하이틴스타로 키워내며 프로듀서로서의 실력도 인정받았답니다. 이후에는 트로트 가수로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상은 “이 자리에 꼭 앉고 싶었던 마음이다. 50년 동안의 음악 인생에 이렇게 떨린 적은 처음인 것 같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답니다. 아울러 유현상의 아내인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가 내조를 위해 동반 출연했던 것이, 이 두 사람은 연애시절 부모님의 눈을 피해 몰래 데이트했던 일화를 공개했답니다. 아울러 유현상이 아내를 위한 노래 선물까지 선사하며 스윗한 사랑꾼 면모를 뽐낼 예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