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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가 공동육아 중임을 밝혔답니다. 2021년 11월 24일 저녁에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에서는 공동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3교시 카약과 수영 수업에 팔을 번쩍 들고 즐거워했답니다. 카약에 탑승했던 에이미는 "무섭다"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물 만난 에이미는 막간 수영 수업에서 평영까지 도전, 박선주는 "수영하는 것을 정말로 처음 본다"면서 딸의 수영 실력에 감탄했답니다.

그 시각, 박선주는 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티타임을 가졌답니다. 박선주는 평소 학교 선생님들과 막역한 사이로 지낸다고 밝히며 교장 선생님과 한국의 콘텐트 열풍부터 쇼핑 정보 등을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답니다. 집으로 돌아온 박선주는 어느새 음악인으로 변신했답니다. 그때 박선주는 함께 작업했던 아티스트들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까지 무려 6개 국어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업무를 종료한 박선주는 서둘러 저녁을 준비했답니다. 메뉴는 간장 닭볶음. 그때 낯선 모녀가 등장, 박선주는 "같이 살고 있는 파트너인 것이다. 같이 살고 있다"며 공동 육아 중임을 밝혔다. 박선주가 중국에서 지낼 당시 가족처럼 친하게 지냈던 지인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박선주는 "소윤이 아빠는 중국에서 사업 중인 상황이다. 환경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였던 것이다. 혼자 키우는 것보다 더 좋을 것 같아서 같이 키워보자고 제안했던 것이다"며 밝혔답니다.

아울러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와 만난 일을 떠올렸답니다. 박선주는 "일을 너무 많이 해서 번아웃이 왔다. 음악 때려치우고 요리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그때 눈 앞에 요리사 강레오가 나타난 것이다"며 "공부는 안하고 시집을 갔다"고 웃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