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 키 나이 연봉 주급 고향 프로필

과거에 한국 축구 최고 기대주로 평가 받았던 ‘바르셀로나 3인방’이 모두 국내 무대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답니다. 이승우(나이는 23세)가 신트트라위던(벨기에)과 계약을 해지하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축구를 배웠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결국 성인 팀 진입에 실패했답니다. 이후 그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해 성인 팀에 데뷔했지만 2시즌 동안 정규리그 37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답니다. 결국에 이승우는 이탈리아 무대보다 수준이 낮은 벨기에 무대로 진출했답니다.

하지만 벨기에 무대도 만만치가 않았답니다. 2019년 8월 신트트라위던과 계약한 이승우는 팀 내 주전 경쟁서 밀려나며 설 곳을 잃었으며, 2021년 2월부터 포르티모넨스 SC(포르투갈)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포르투갈 무대에서도 제대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 복귀 이후 계약을 해지했답니다.

유럽에서도 변방에 속하는 벨기에리그서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이승우는 유럽을 떠날 가능성이 높답니다. 유럽리그서 보여준 게 없는 이승우로서는 다른 팀들의 러브콜을 받지 못할 전망이랍니다. 그렇다면 이승우의 차기 행선지는 K리그 무대가 될 수 있답니다. 그의 K리그 이적 가능성이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고향 팀 수원 삼성을 비롯해 ‘큰 손’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등이 이승우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팀으로 거론되고 있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K리그서 좀 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스타성이 보장된 이승우 영입은 구단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길만하답니다. 만약 이승우가 K리그로 돌아온다면 유소년 시절 두각을 드러냈던 바르셀로나 3인방이 모두 국내 무대서 활약하게 된답니다. 이미 이승우에 앞서 백승호(전북 현대)와 장결희(평택 시티즌)가 국내서 활약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