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를 꿈꾸던 소녀의 그 꿈이 시작됐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우승자 류정운(나이는 19세)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류정운은 지난 2021년 9월 18일 종영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랍니다.
2002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20살인 류정운은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답니다. 여느 출연자들과 달리 유독 '록 음악'을 고집했던 만큼, 관심도 컸답니다. 결승전을 앞두고 탈락, 추가 합격으로 결승전 무대에 오른 시련도 있었답니다. '새가수' 종영 후, 앨범 발매 준비를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에 문을 두드리며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정말 와닿지 않았다. '1등 한게 맞나?'라고 몇 주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통장에 우승 상금이 들어오고 나서 '1등 한게 맞구나' 싶었다. 많이 알아봐 주셔서, 우승 실감을 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