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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프로필 학교 대학 나이 최진실 아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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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탤런트인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을 응원하는 글에 "내일로 걸어가고 싶은 마음이다"는 심경을 밝혔답니다. 최준희는 2021년 12월 17일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좋은 말들도 많았다. 그리고 안 좋은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에게는 그저 큰 관심이라 인지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고 했답니다.


최준희는 "먼훗날 30살의 준희가 19살의 준희를 기특했다고 말할 수 있게 꼭꼭 지금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며 "건강하고 솔직한 사람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답니다. 그러면서 "사실 이 댓글을 받고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는데 저를 좋아해주시는 따뜻한 분의 말 한마디로 오늘도 나쁜 것들은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됐던 것 같은 마음이다"고 했습니다.


이어 "제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안 좋은 순간들도 참 많았던 것이지만 단순히 과거로 남겨두는 일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를 의미 있게 남겨두는 일이고 싶은 마음이다"고 했답니다.


한편, 최준희의 글에 가수 엄정화는 하트 이모티콘을 세개 달며 최준희를 응원했답니다.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 중이랍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로 연기에도 도전하며 엄마에게 물려받은 연기력을 입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