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와 헬스케어를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해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전통 주력사업인 유통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수혈하고 있다.
호텔롯데를 상장해 안정적 지배구조를 확보하는 한편, 일본과 연관성, 총수일가의 경영비리 등으로 훼손된 그룹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답니다.
1955년 2월14일 일본 도쿄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전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경제학부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노무라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일본 롯데상사에 이사로 입사했다.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 상무로 자리를 옮기면서 한국 롯데그룹 경영에 참여했답니다.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부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회장에 올랐다.
겸손하고 예절을 중시한다. 조용하지만 추진력이 강해 인수합병에서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적 인수합병을 통해 롯데그룹을 재계 5위로 올려놓았다.
현장경영을 중시한답니다.
- 과거 경력
1981년 4월부터 1988년까지 일본 노무라증권 영국 지사에서 근무했답니다.
1988년 일본 롯데상사에 이사로 입사했다.
1990년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 상무를 맡으며 한국 재계에 등장했다.
1991년 일본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오리온즈(현 지바 롯데마린스)의 구단주 대행으로 취임했다.
1995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부사장을 맡았답니다.
1997년 롯데그룹 부회장에 올랐다.
2004년부터 롯데그룹 정책본부장을 겸임했다.
2011년 2월 롯데그룹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2014년 11월부터 2018년까지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았다.
2015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9년 2월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다시 올랐다.
2020년 4월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에 취임했다.
2020년 6월 일본 롯데홀딩스 단독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 학력, 대학교
일본 아오야마가쿠인 유치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거쳐 1977년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을 졸업했다.
1980년 미국 컬럼비아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습니다.
- 가족관계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아버지 부친입니다.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신준호 푸르밀 대표이사 회장이 숙부다. 신정희 동화면세점 사장이 고모다.
신영자 전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누나,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형이고, 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이 여동생이다.
사촌으로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회장, 신동윤 율촌화학 대표이사 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등이 있답니다.
1985년 일본 귀족가문 출신이자 대형건설사 다이세이의 오고 요시마사 회장의 둘째 딸인 오고 미나미와 결혼했ㄷ바니다.
아들 신유열과 딸 신규미, 신승은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은 모두 일본 국적이며 일본에 거주하고 있다.
신유열은 노무라증권에서 일하다가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하면서 3세경영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7월 현재 일본 롯데케미칼 동경지사에서 상무보로 일하고 있답니다.
- 여담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한국어를 거의 못 해서 경영권 분쟁 당시 여론에서 엄청 까인 것과 다르게 한국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은 어느 정도의 한국어를 구사하고, 2010년 전후로 한국어 과외를 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다만, 일본어 억양이 남아있어 토종 한국인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영상 일반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어휘 선택과 문장 구사 능력은 일반적인 한국인에 비하면, 그리고 그의 위치를 감안하면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다. 2015년 8월 3일 경영권 분쟁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이런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서 진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라고 했는데, 기자와의 인터뷰임을 감안하면 부적절한 어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한국인이라면 "국민 여러분께 이런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도로 표현했을 것이랍니다.
지난 2015년 8월 11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어눌한 발음 때문에 한국인 같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현재 신동빈은 가족들과 다르게 이중국적도 아닌 순수 한국인]이다. 사실상의 모국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어는 당연히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고,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를 졸업했으며, 노무라 증권에서 일했을 때의 영국 런던으로의 파견 경험으로 영어도 능숙하다고 한답니다.
사드 부지 제공 이후 중국에서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나는 그 나라(중국)를 사랑합니다. 우리(롯데)는 절대적으로 중국에서 계속 사업을 하기를 바랍니다.(I love that country. We definitely want to continue our business in China.)'''라고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말한적이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신동빈 회장은 중국을 사랑한답니다.
롯데가 절대적으로 중국에서 계속 사업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해당 인터뷰 과정에서 중국을 ‘조상들의 땅’으로 묘사했다고 한다. 참고로 신 회장은 영산 신씨인데, 고려 중엽에 중국에서 건너와 벼슬을 한 '신경(辛鏡)'이 그 시조이다. 아마 해당 발언은 이런 인연을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동빈 “중국을 사랑한다. 중국에서 계속 사업하기를 바란다” 신동빈 롯데회장 “중국서 계속 사업하고 싶다” 물론 중국계 성씨가 그렇듯이 신경이 중국인인지 북방민족인지는 모른답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직접 한일 양국에 들여온 장본인이다. 미국 유학 시절 즐겨먹었던 것이 생각나서 직접 도입을 지시했다고 한다. 미스터 도넛이 몰락을 간신히 모면한 채 명맥만 잇고 있는데 반해 크리스피 크림은 나름대로 던킨도너츠에 맞서서 영업을 잘 하는 것을 보면 그럭저럭 들여온 보람이 있는 듯하다, 실제로 초창기 때는 개점할 때마다 별다른 일정이 없으면 꼬박꼬박 현장에 나타났을 정도로 애착이 깊답니다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팀인 치바 롯데 마린즈의 구단주이다. 롯데 구단 연고지 변경 방안에는 가나가와 현의 가와사키 구장을 지바 현의 지바 마린 스타디움으로 직접 공식 변경했으며, 롯데 오리온스를 치바 롯데 마린즈라는 구단명으로 직접 공식 변경했던 장본인이랍니다.
바비 발렌타인을 두 차례(1995년, 2004년) 동안 감독으로 직접 교섭·추대하고 2005년 6관왕(교류전 우승(최초)+퍼시픽 리그 우승+일본 시리즈 우승+아시아 시리즈 우승(최초)+이스턴 리그(2군) 우승+2군 일본 시리즈 우승)으로 확고히 빛내기도 했다. 2020년 3월 19일 전 구단주 대행이었던 신동빈 회장이 대표이사 및 구단주로 취임하며 부친에 이어서 한국•일본에서 프로야구단을 소유한 구단주가 되었다
8888577 비밀번호를 쓰던 롯데 자이언츠에 가을야구를 선사해 준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모셔온 인물인데, 이후 김시진-이종운을 선임하고 팀을 개판 5분전으로 만든 것이 (신동주 꼬붕에 불과하던) 신동인 라인이라 롯데 자이언츠 팬들 중에는 자세한 내막이야 어찌되었든 신동빈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결국 신동인은 구단주 대행에서 자진 사임했고, 신 회장 본인은 앞으로 야구단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조원우를 차기 감독으로 교섭·추대했지만 평판이 떨어졌다. 하지만 2017시즌 시작 전 조선의 4번 타자를 복귀시키면서 롯데 팬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하고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하면서 평가가 나아졌다. 롯데 팬들은 오늘 점심만큼은 롯데리아에서 감방에서도 롯데 야구를 챙겨봤다고 한답니다.
인천광역시에서 신동빈 회장의 주총 승리 여부에 크게 관심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롯데그룹이 인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엄청나게 많다. 일단 인천종합터미널 부지를 롯데쇼핑이 사들인 것이 있고, 같은 시기에 롯데인천개발이라는 회사를 세운 것도 있답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근무 경험 때문인지 세대 차이인지 둘다 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친 신격호 회장과 매우 상이한 경영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자금력과 압도적인 시장지배력, 비상장 고수 등 전형적인 재일교포식 경영을 추구하여 그룹을 보수적으로 운영한 신격호와 다르게 신동빈은 비상장 계열사의 증시 상장이나 부동산 등의 고정자산에 대한 자산유동화를 통해 현금을 일으켜 성장에 투자하는 서구적 스타일을 추구하여 공격적으로 그룹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박명환TV에서 정수근의 썰에 의하면 롯데 자이언츠시절 처음으로 사직 야구장에 왔는데, 롯데 선수들에게 훈시를 하고 선수들이 금일봉을 기대했는데 "대한민국에서 야구팀 그룹 회장 중 유일하게 돈 안주고 간 XX는 그 XX밖에 없을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한화의 김승연 회장 등은 선수단을 위해 금일봉 등을 주는 식의 미담으로 남는 일화가 많지만 롯데는 그런 것이 없다는 평이랍니다.
변희재의 옥중수기에 의하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을때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신동빈을 보고 이웃 방에 과자 한봉지 안돌렸다며 짜다고 깠다고 한다. 위의 정수근 일화도 그렇고 은근히 짠돌이 성향이 있는듯 하답니다.
다만 아예 안 주는 건 아니라서 2022년에는 사직 야구장을 방문해 롯데 자이언츠 임직원들에게 스마트워치를 선물했다.# 애플워치와 갤럭시 워치 중 각자 원하는 것을 받았다고 한답니다.
다른 대기업 회장들에 비해 연봉을 많이 받는데 롯데그룹의 지주회사인 롯데지주를 비롯하여 그룹의 8개 계열사로부터 급여를 받기 때문이다. 그 중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25] 그래서 한국의 기업인 중 연봉킹으로 자주 언급되었지만 최근들어 김택진 NC소프트 대표이사가 184억원의 연봉을 받으면서 2위로 밀려났답니다.
- 경영활동의 공과
- 롯데그룹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신사업 진출
신동빈은 롯데그룹의 새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답니다.
롯데그룹은 2022년 6월 바이오사업을 전담할 법인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세웠다. 롯데지주가 지분 80%를 투자했고 나머지 20%는 일본 롯데측이 투자한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롯데지주 신성장2팀을 이끌며 바이오사업 진출을 준비해온 이원직 상무를 발탁했답니다.
롯데지주는 앞서 미국 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뉴욕 시러큐스시 생산공장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바이오사업의 첫발을 뗐다. 앞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이를 포함해 바이오 사업을 전담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국내 송도 등에 공장을 건설하는 데 1조 원가량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앞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활발한 인수합병으로 덩치를 빠르게 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답니다.
롯데지주는 2022년 4월 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할 법인 롯데헬스케어도 만들었다. 롯데지주가 700억 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 지분 100%를 보유한다.
롯데헬스케어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실장이 발탁됐다. 이 실장은 그동안 신사업 발굴과 인수합병 추진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끌었답니다.
헬스케어사업 발굴을 주도한 ESG경영혁신실 산하 신성장3팀장 출신 우웅조 상무는 롯데헬스케어 사업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롯데헬스케어는 유전자와 건강검진 결과 분석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배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섭취 방식과 맞춤형 식단, 운동 등에 관한 건강관리 코칭 서비스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