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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가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원진아는 8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지옥'(감독 연상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원진아는 송소현 역할을 맡아 박정민과 부부 연기를 펼쳤다.

데뷔 직후 드라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기대를 모았던 원진아는 어느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벌써 데뷔 5년차가 넘은 원진아는 쉬지 않고 활동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중이다. 원진아는 작품 활동만 집중하며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편하게 보기는 힘든 배우 중 한명이다. 원진아에게 예능프로그램 출연 계획은 없는지 물었답니다.

원진아는 "연기에만 집중하려고 예능 프로그램을 피했던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까지는 저라는, 원진아라는 배우에 대해서 좀 더 보여주고 싶었다. 배우로 저를 먼저 알리고 나중에 사람 원진아로서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은 제가 배우로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진아는 "조심스럽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예능을 한 번 해볼까 고민하다가, 작품이 들어오면 작품을 먼저 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생기면 예능도 해보고 싶다"라며 "저는 주로 아이들이 나오는 예능을 즐겨 본다. 그런 예능을 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라고 웃었다.

원진아는 "예능감이 있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사실 그건 제가 판단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제가 눈치가 있는듯 없는 편이다. 그래서 게임 같은 것을 하는 프로그램에 나가면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다. 한번 해보면 예능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답니다.


'지옥'은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지옥'은 공개 후 단 3일 동안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TOP 10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9여 개국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 원진아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1년 3월 29일 (31세)
고향 출생지 충청남도 천안시

본관
원주 원씨 (原州 元氏)
신체 키 혈액형
163cm | 46kg | B형 | 250mm
가족관계
부모, 남동생 2명

학력
천안여자고등학교 (졸업)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 / 중퇴)

데뷔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

- 드라마 지옥에 대한 소감은??

배우 원진아가 '지옥'에서 남다른 모성애 연기를 펼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올해 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로 로맨스 연기를 펼쳤던 원진아는 '지옥'에서 엄마로 변신,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원진아는 극중 송소현 역할을 맡아 박정민과 부부 연기를 펼쳤습니다.

원진아는 '지옥'을 통해 연상호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원진아는 연상호 감독과의 작업 소감에 대해 "연상호 감독님과의 작업은 너무 즐거웠다. 현장 분위기 유쾌하게 이끌어 주셨다. 연 감독님은 촬영을 하고 집중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분위기를 잘 조절해주신다. 어느 부분 표현하는지 명확한 이야기 해주고, 힘을 빼지 않고 에너지 방전 시키지 않고 촬영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송소현은 자신이 낳은 신생아가 천사에게 고지를 받자, 그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송소현은 이성적이거나 논리적인 모습보다 엄마로서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원진아는 송소현 캐릭터에 대해 답답해 하는 관객의 반응에 대해, 자신도 대본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고 그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원진아는 "내가 연기한 송소현은, 혼란스러운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보여주는 캐릭터다.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두려움을 떤다'이런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미워보일 수 있고,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그게 더 현실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저도 처음에 책(대본)을 보며 답답하기도 했다. 제가 느꼈던 그 답답함을 '지옥'을 보는 사람들도 그대로 느끼길 바랐다. 그래서 제가 느낀 그대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진아는 "송소현은 처음에는 미숙하지만 나중에는 성장하는 사람이고 너무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 인간적인 부분도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느낀 그대로 밀고 나갔다.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촬영하며 해결되는 부분이 많았다. 촬영장 세트나 미술적인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았다. 송소현이라는 캐릭터 자체를 이해할 수 있냐고 한다면 잘 모르겠다. 저는 저 원진아라는 사람을 그 상황에 대입해서 그 감정을 생각했고,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송소현은 남편 배영재(박정민 분)와 극 말미 죽음을 맞는다. 원진아는 시즌2 출연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송소현과 배영재는 죽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저는 두 사람도 부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그래서 촬영 현장에서도 연상호 감독님께, 우리도 살아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잘 모르겠다. 송소현과 배영재는 살아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하시더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웃었다.


데뷔 직후 드라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기대를 모았던 원진아는 어느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가 됐다. 벌써 데뷔 5년차의 원진아는 쉬지 않고 활동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중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활발한 원진아지만,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거나 개인적인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적은 많지 않다. 실제 그녀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답니다.

원진아는 "연기에만 집중하려고 예능 프로그램을 피했던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는 저라는 사람보다는, 원진아라는 배우에 대해서 좀 더 보여주고 싶었다. 배우로 저를 먼저 알리고 나중에 사람 원진아로서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은 제가 배우로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진아는 "조심스럽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예능을 한 번 해볼까 고민하다가, 작품이 들어오면 작품을 먼저 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생기면 예능도 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원진아는 "저는 주로 아이들이 나오는 예능을 즐겨 보는데, 그런 예능을 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라고 웃으며 "제가 예능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그건 제가 판단할 수 있는게 아닌 것 같다. 제가 눈치가 있는듯 하면서 없는 편이다. 그래서 게임 같은 것을 하는 프로그램에 나가면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다. 한번 해보면 예능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원진아는 올해 연말 개봉하는 영화 '해피 뉴 이어'로도 관객을 만난다. 또 현재 배우 도경수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촬영하고 있다. '지옥'에서 모성애 연기를 펼친 원진아가 또 다른 작품 속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녀의 새로운 모습이 기다려진답니다.

- 원진아의 최신작 유니콘! 2022년 8월 공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대혼돈의 K-스타트업 분투기가 26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답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랍니다.

26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1, 2화에서는 K-스타트업의 절대금기라 불리는 피보팅(기존 사업 아이템을 다른 것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도하는 광기서린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맥콤 크루들의 사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CEO와 직원들이 규칙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 중인 K-스타트업 맥콤의 모습으로 눈길을 이끈다.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스티브'와는 달리 어딘지 모르게 지쳐 보이는 크루들의 뒷모습은 벌써부터 삐그덕거리는 이들의 오묘한 케미스트리를 엿보게 하는 가운데, '스티브'가 이들을 한데 불러모은 까닭이 무엇일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위풍당당한 '스티브'를 분노의 눈길로 쳐다보는 맥콤의 유일무이 우수사원 애슐리(원진아 분)의 표정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터트린다. '애슐리'를 분노하게 한 '스티브'의 파격 선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를 반대하고 나선 그녀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티브'가 클럽하우스 특채로 데려온 제이(이유진 분)의 당황한 모습도 눈에 띈다. 첫 출근부터 고단한 회사생활이 예상되는 '제이'가 대혼돈의 맥콤에 적응할 수 있을지 기대된답니다.

한편 무당집에 찾아간 듯한 스티브와 애슐리, 제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당과 마주보고 선 '스티브'의 눈빛에서 비장함마저 느껴지며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이들이 무당을 만나러 간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맥콤 크루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것의 정체가 과연 맥콤에 찾아온 위기일지, 혹은 기회일지 수많은 추측을 낳게 한다.

한편 '유니콘'은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답니다.

- 원진아의 결혼과 이상형은??

배우 원진아가 솔직하고 거짓없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원진아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한 배우들 중 이상형에 있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답니다.

그러나 캐릭터 이상형으로는 주인공 장세출을 언급한 그녀는 "실제로 만나게 되면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내용. 원진아는 극중 불의를 참지 않는 열혈 변호사이자 조직 보스 장세출을 반하게 하는 강소현 역을 맡았다. 오는 19일 개봉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