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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전 남자친구 가족관계 엄마 아버지,문재숙 교수 이상업 문희상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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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12월, 이하늬의 전남자친구, 윤계상과 결별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결별했다. 공개 연애 7년 만에 동료 사이로 돌아간 두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11일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이하늬가 새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로서 활동할 윤계상과 이하늬를 향해 대중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설은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두 사람이 지인들 사이에서 이미 결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였던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언론에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답니다.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공표하고 7년 동안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사랑받았던 윤계상과 이하늬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은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빠르게 확산됐다. 

동시에 윤계상과 이하늬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렸다. 먼저 윤계상은 이하늬와 함께 몸담고 있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뒤 FA 시장에 나왔다. 게약 기간이 1년 여 정도 남아있으나 상호 협의 끝에 먼저 전속계약을 마쳤다는 귀띔이다.

윤계상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다만 그는 배우 박용우, 임지연 등과 호흡한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 지난 1월 촬영을 마쳤다. 영화가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윤계상도 이에 맞춰 스크린에 복귀할 전망이다. 

또한 그는 최근 한 목공학교의 정규 과정을 받아 목공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해당 목공학교 측이 포털사이트의 공식 카페를 통해 윤계상이 목공소에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목공 일은 작품과는 연관이 없고, 배우가 개인적으로 여가시간에 취미로 배운 일이다. 현재 윤계상은 촬영이나 작품에 관련된 일은 없고, 특별히 다른 스케줄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열혈사제'의 잇따른 성공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이하늬는 OSEN 취재 결과 새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이에 배우 이선균, 공명 등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다음 주 촬영에 돌입한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결혼 후 은퇴한 전직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독특한 콘셉트의 코믹 스릴러물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인 터. 전작들에서 코믹 연기로 호평받은 이하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답니다.

이처럼 윤계상과 이하늬는 결별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7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스타 커플로 사랑받았던 만큼 열애의 공백이 미치는 영향도 있으나, 각각 한 명의 배우로서 인정받았던 두 사람이기에 연기로서 결별의 후유증을 말끔히 지울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좋은 동료로 남아 서로를 응원할 전망이다. 그렇기에 한 쌍이 아닌 두 명의 배우로 돌아간 윤계상과 이하늬의 앞날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답니다

- 이하늬 집안 가족관계 아빠 엄마 부친 모친

가야금 명인 문재숙 씨가 미스코리아 출신 딸 이하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문재숙 명인이 출연했답니다.


문재숙의 집 현관에는 가족사진이 걸려있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미스코리아 왕관을 쓴 이하늬였다.

이에 대해 문재숙은 "우리 집이 돼지과인데 미스코리아가 나온 게 이변이었다. 너무 기뻐서 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서 가족사진을 찍었다. 왕관 쓰고 기념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숙의 남편이자 이하늬의 아버지인 이상업 씨는 "(연예 활동) 반대를 많이 했다. 내가 싫어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문재숙은 "우리 마음에는 하늬는 아직 영화배우가 아니고 가야금, 국악 하는 하늬다. 아빠 마음속에는. TV를 재미있게 보다가도 쟤가 왜 저기 있지 생각할 때가 있다"고 웃었다.

이상업 씨는 "중고등학교 졸업했을 때 성적이 상당히 좋았다. 첫 애(슬기)도 둘째 애(하늬)도 거침없이 서울대학교를 다녔으니까 그 길로 커줬으면 좋겠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자기 길이 있구나 한다"며 딸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하늬도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어린 시절 엄마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그러면서 "어릴 때 사고를 많이 쳤다. 말 정말 안 들었다. 키우기 정말 힘드셨을 거다. 나 때문에 머리 끝까지 화가 나신 어머니가 '너 같은 자식 낳아서 키워라'고 하셨다. 나는 키울 때 정말 가슴이 철렁했던 아이였다"고 회상했답니다.

자신이 출전했던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한국 대표로 나간 이상 잘해야 한다고 하셨다. 드레스보다 한복 의상에 공을 많이 들였다. 그래서 장구춤도 나왔다"고 말했답니다.

- 마이웨이에 등장한 문희상

전 국회의원 문희상이 여동생 문재숙의 딸, 조카 이하늬를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1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야금 무명문화재 23호 문재숙이 딸 배우 이하늬, 오빠인 전 국회의원 문희상, 언니인 스타노래강사 문인숙 등과 함께 화기애애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재숙은 문희상, 문인숙 등 다섯 남매와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 나섰다. 이들은 수년 전부터 한 달에 한 번 가족 모임을 가지며 돈독한 가족의 정을 느껴왔다고.

이들의 대화 주제는 유명 배우로 활약 중인 문재숙의 딸 이하늬였다. 당시 이하늬 주연의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이 방송 중이었던 터, 문희상과 문인숙 등 식구들은 "이번 하늬 드라마 정말 재밌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특히 문희상은 "하늬 드라마 중 처음으로 끝까지 다 본 드라마다"라며 본방 사수를 인증했다.

문인숙은 "가족 단체방에도 계속 이야기가 올라오지 않느냐. 하늬는 바쁜데도 거기에 답을 해준다"라며 조카를 기특해 했다. 문희상은 "내가 댓글을 다는 법을 모르니"라며 이하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했고, 문재숙은 "내가 외삼촌이 칭찬하시더라 하고 잘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남매들은 십수년 전 지난 이야기부터 최근의 근황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 이하늬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출생 나이 생일
1983년 3월 2일 (39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중구

신체 키 혈액형
173cm, 56kg, B형, 255~260mm
가족관계
아버지 이상업(1947년생), 어머니 문재숙(1953년생)
언니 이슬기(1981년생), 남동생 이권형
외삼촌 문희상(1945년생), 외사촌 문석균
남편(2021년 12월 21일 결혼 ~ 현재)
딸(2022년 6월 20일생)

반려견
감자

학력
동산초등학교 (졸업)
국립국악중학교 (기악전공 가야금 / 졸업)
국립국악고등학교 (국악과 가야금전공 /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 학사)
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학 /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학 / 박사)

종교
개신교(장로회)

국악 전공으로 가야금, 장구 등의 국악기와 전통무용이 특기이며, 노래도 잘 하는 편이다. 게다가 영어도 잘하며,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어학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원래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NE1 TV에 박봄의 친구로 우정출연(?)하기도. 실제로도 친한 사이라고 한답니다.


동 대학 3년 선배인 김태희와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강심장에서 오정연과 함께 모자이크되는 굴욕을 당했다(. 관련기사~김태희가 3년 선배고, 오정연이 1년 선배인데, 3명이 함께 스키 동아리 활동을 하여 친해졌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그래서 3명이 서울대 스키동아리 3대 미녀 같은 수식어로 나오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각자의 과에서는 인기가 있었지만) 스키 동아리 내에서 당시 이미 모델로서 연예 활동을 하던 김태희의 원탑 인기에 나머지는 쩌리였다고 한다. 이하늬는 김태희에게 집적거리려는 남학생들을 막는 경호원에 가까웠다고. 그리고 학교 졸업 후, 이하늬는 방송을 통해 오정연의 전 남편 서장훈과 친해진다.

초반에는 외모와 스펙으로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연기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극한직업과 열혈사제 등 선구안이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도 도회적인 면모와 코믹한 면모를 모두 보여줄 수 있고, 망가지는 연기는 동시대 다른 주연급 여배우들 중에서도 몇안되는 배우다. 그뿐 아니라 웬만한 연기 좀 한다는 배우들도 혹평을 피할 수 없는 더빙 연기에서도 좋은 평을 받았는데, 이는 그녀의 발성이 탄탄하단 점을 시사한답니다.

참고로 미스코리아 본선 입상자 출신 배우 중에서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성공한 케이스로 꼽힌다. 과거에는 김성희, 홍여진, 김성령, 김혜리, 오현경, 고현정, 염정아, 성현아, 이승연, 김사랑, 손태영 등 미스코리아 본선 입상자 출신 배우가 여럿 등장했고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이하늬 이후로는 성공한 배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2000년대 후반 이후 미스코리아 입상자들의 진로 성향이나 연예계 입문 경로의 다변화와도 연결되는데 입상자들 다수가 배우로 연예계에 진출했던 과거와 달리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등으로 진로를 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구나 미스코리아가 아니더라도 연예 기획사 연습생 캐스팅이나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다양해지고 미스코리아의 인기가 갈수록 떨어져 지원자 수와 화제성 등이 감소하는 등 앞으로 연예계에서 성공한 미스코리아 출신은 보기 힘들 전망이랍니다.

- 커리어 알아보기

2006년 미스 서울 진, 이어 2006 미스코리아 진이 된다. 2007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 때 본격적으로 국내에 팬덤을 타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4위에 그쳤지만, 평소 입선조차 꿈꾸기 어려웠던 세계 미인대회에서 선전하여 화제가 되었다. 1988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장윤정이 세운 2위에 이은 역대 2번째 순위. 2008년 미인대회 관련 온라인 잡지 GB에서 뽑은 미스 그랜드 슬램에서는 1위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이 때부터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의 수영복 착용 방식이 달라지는데 전통적인 청색 원피스 수영복 외에 상의와 하의가 분리된 비키니의 착용도 허용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하늬의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11자 복근의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본선에서 진에 오른 후에는 이하늬의 몸매는 물론 집안의 빵빵함이 화제로 달궈졌답니다.

세월이 지나 이하늬가 미스코리아로 나왔을 당시 역대급으로 반응이 좋았던 것처럼 왜곡되어 회자되곤 하는데 이하늬가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크게 각인되기 시작한 건 딱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로 당선 됐을 때부터이다. 막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히고 미스 유니버스에 나가기 시작했을 때조차(지금 매우 호평받는 호피무늬 수영복, 어우동 한복 이미지 등이 풀리던 때도) 찬양받지 않았고 호감 이미지가 아니었다. 당시에도 미스코리아에 대한 인식이 이미 안 좋아졌던 시기고 이하늬도 성형을 많이 한 것 같다는 둥 외모 평가 역시 좋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 앨범과 서울대 재학 당시 사진을 보면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의 모습과 차이가 많았기 때문. 그러다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까지 하게 되자 여론이 반전된 것이랍니다.

그러나 당선 직후에도 이미지가 마냥 좋았던 것이 아닌데, 대개 연예계쪽으로 많이 진출하는 미스코리아들과 달리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선발 당시만 해도 "연예인은 절대로 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전공인 국악 관련 일을 계속 해나가고 싶다고 하더니 결국 금방 연예계로 진출하여, 일부에서는 "말이나 말지"라는 식으로도 까였다. 거기다 탈의실 셀카, 의전 논란, 소속사 먹튀 같은 몇 안 되는 이하늬에 대한 논란도 다 이 때 일이다. 이후 이런 일들이 잠잠해지고 드라마 등에서도 조연급으로 시작해 연기력이 나쁘지 않았으며 점점 이미지가 좋아져 이런 일도 이제 옛말이 되었다.

SBS 한밤의 TV연예 등의 MC를 보기도 했고, 이후 연기에 도전, 파트너(2009), 파스타(2010) 등의 드라마에 조연급으로 출연하였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 공동 주연으로 나섰는데, 2009년 말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하여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답니다.

2011년에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조연 김연정 역으로 출연했으며, 파스타의 오세영에 이어 2번째로 요리사 배역이다.

2013년 2월 영화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주연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2013년 KBS 월화드라마 상어로 TV에 복귀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공기화되고 말았다.

2014년 1월부터는 MBC에서 금요일 10시에 방영한 《사남일녀》에 출연했다. 4명의 남성 출연자는 고정이지만, 여성 출연자 1명은 매 촬영마다 바뀌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호평이 쏟아지자 아예 고정출연 확정. 기존의 《사남일녀》 출연자는 고정에 에피소드마다 여자 게스트 1명이 추가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침 MBC에서 드라마 미스코리아가 방영 중인지라, 이와 관련한 드립을 써먹는 중.[13] 프로그램 특성상 시골에서 촬영이 진행되는데, 이 때문에 노상방뇨, 푸세식 화장실 등과 관련된 해프닝이 유독 자주 벌어진다. 제작진이 도시여자, 그것도 미스코리아의 시골 오지에서 구르는 모습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듯 하답니다.

2015년부터 온스타일의 Get it beauty 진행자를 맡으면서 여성들을 중심으로 다시 인기 상승세를 찍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진행 능력이 호평을 받으면서 2016년, 2017년 시즌 진행자도 연임했다.

2015년 12월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승철과 함께 출연했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임이 밝혀졌으며, 상당한 미식가인 듯 고급진 냉장고를 보여주었다. 특히 프로그램 2번째로 통짜 송로버섯이 나온 바 있답니다.

2016년 3월 5일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그간 닦아온 국악과 연기 실력을 뽐냈다. 9월 8일 개봉한 국산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에서 매화부인 역으로 더빙에 참여하였는데, 같이 참여한 김슬기와 함께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폐회식 행사에 출연해서 '춘앵무'란 이름의 전통춤을 추는 공연을 하였다.

2017년 부라더에 이어서, 2019년에 극한직업과 열혈사제 등 코미디 장르 작품에 많이 출연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관객수가 천만을 넘어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고, 열혈사제도 마지막화 22%, 평균 1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했다. 사실상 극한직업이 배우로서 커리어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외모에 중점을 둔 팜 파탈, 혹은 남성 캐릭터들을 받쳐주는 역이 대부분이었으나 본인의 성격에 잘 맞는 코메디 장르를 만나면서 흥행과 평단 양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2021년 9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원톱 주연을 맡았다 극한직업과 열혈사제에서 보여준 연기력이 어디 가지 않았다는 호평과 함께 흥행했다. 호탕한 성격의 인물과 조용하고 차가운 성격의 인물인 도플갱어 연기를 확실하게 보여준데다 큰 신장을 활용한 시원스러운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장기를 보여줬다. 김소연을 위협하는 2021년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로 예측하는 의견도 있답니다.

2021년 11월 8일 비연예인과 열애설을 인정했고, 12월 21일 비연예인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지 1달만에 결혼을 했으며 2022년 6월 딸을 출산했답니다.

- 가족관계 알아보기

명문가 집안이다. 어머니는 가야금 무형문화재이자 이화여자대학교 前 교수 문재숙이며, 아버지 이상업은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하사 출신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후 전역하고 나서 경찰 간부가 되어 국가정보원 제2차장, 경찰청 수사국 국장 등을 거쳤다. 또한 6선 국회의원이자 18대 국회 전반기와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인 일명 친노계의 원로급 의원 문희상이 문재숙의 오빠로, 이하늬의 큰외삼촌이랍니다.

아버지 이상업은 경찰대학 학장으로 있던 참여정부 시절 경찰청장직에도 물망에 올랐으나,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재인이 '비서실장 매제가 경찰청장이 되면 과연 국민이 납득하겠나. 안 된다.'고 반대해 이뤄지진 않았다고 한다. 문희상 본인도 반박할 수 없는 지적이어서 받아들여야 했다고.

2세 위의 친언니 이슬기 역시 가야금 연주자로서 전통 작품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계열의 퓨전 음반을 여러장 발표하는 등 국악이나 크로스오버 음악 팬들에겐 꽤 유명한 연주자다. 그의 연주곡들이 TV 프로그램 등 여러 곳에서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는 편이니, 이름은 들어본 적 없어도 곡은 들어본 적이 있을거다. 언니도 미인이며 서울대 국악과를 나왔다. Get it beauty 자매 특집에 의하면 어린 시절 언니가 더 예뻤기 때문에 늘 '이슬기 여동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으며, 심지어 미스코리아가 됐을 때도 너무 당연한 듯이 첫째 미스코리아 된 거 축하한다고 연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답니다.

어머니 문재숙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하늬와 언니인 이슬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동생 이권형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엄마, 언니, 남동생이 함께 '이랑'이란 가족 앙상블로 공연도 함께하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