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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고깃집 설거지+김숙 가사도우미" 근황 공개
- 2022. 10. 5

배우 최강희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최강희는 유튜브채널 '위라클'의 '위라클 택시2'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답니다.


최강희는 근황을 묻는 채널 운영자 박위의 질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다"며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믿어도 되는 거냐"는 박위의 물음에 그는 "맞다.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원"이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처음에는 연예인병이 걸려서 주방에서 안나왔는데 20애들이 날 모른다"고 웃으며 말했답니다.

갑자기 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느냐는 지적에 최강희는 "나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기쁘고 즐거운게 무엇일까, 내가 집을 치우는 걸 진짜 좋아한다. 설거지랑. 내가 한번 연예인이 아니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 말로하는 척이 아니라..그래서 한 번 해봤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게 인생 같다. 너무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최강희는 박위 아버지인 박찬홍 드라마 감독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최강희는 과거 박찬홍 감독 작품에 캐스팅돼 심적으로 위축돼 있을때 "'기가 막혀'라는 한 마디에 흑백이 칼라가 되는 느낌이었다"며 그 말이 자신을 살렸다고 했다.

또 최강희가 부친상을 당했을때 박찬홍 감독이 "(박찬홍감독이) '이제부터 내가 네 아빠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히며 감격해 했다.


최강희는 또 우울증에 대한 조언을 묻는 질문에는 "우울증은 출구가 안보이고 내일이 안보일 것 같은 불안감이 오는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고..."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결핍이 채워진 것 같다. 지금은 회복됐다. 사람이니까 극복됐다고 생각하다가도 (우울증)이 나오지만 심하지 않다. 나는 우울한 사람들 좋아한다. 사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최강희에게 행복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행복은 짧은 것"이라고 답했다. 비전과 목표에 대해서는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최강희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 최강희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7년 5월 5일 (45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족관계
어머니, 오빠 최락규, 언니, 8촌 조한빛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63cm, 50kg~(이상), B형, 235mm

학력
서울연천초등학교 (졸업)
예일여자중학교 (졸업)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데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 '굿바이 도쿄' 편
소속사
매니지먼트 길

별명
강짱, 강뽕
종교
개신교

21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생계를 위해 꾸준히 연기를 해 온 생계형 배우랍니다.

4차원이다. 2009년까지 휴대전화 대신 무선호출기를 사용했다. 단 지인이 위급할 때 연락이 안 된 적이 있어서 그걸 계기로 2009년에 휴대전화를 구입했다고 한다. 미니홈피에는 온풍기와의 교신 기록도 있는데, 아쉽게도 실패. 이래서인지 최강희병이라는 사차원 모습을 따라하는 모습을 빗댄 용어도 있다.

학교 다닐 때는 엄청나게 공부를 못 해서 최강희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는 학교 반 친구들이 모두 강희에게 박수를 쳐 줬다고... 그러나 1달만에 대학을 그만두었다. 이유는 "다들 나보다 엄청나게 노력해서 왔는데, 나는 운이 좋게 오게 되어 미안해서"라고 한답니다.


단팥빵 출연 당시 호흡을 맞췄던 6세 연하의 연기자 류현경과 아주 단짝이 되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도 함께 다니는 사이. 2세 위의 선우선과도 꽤 친한 사이다. 나 혼자 산다에 선우선이 나왔을 때 교회에서 금식기도 중이라고 말할 정도. 김민서, 장나라와도 꽤 친한 사이며, 김민서는 FNC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무섭게 최강희를 따라 플라이업과 계약했다. 함께 패치코리아 홍보대사 활동도 하고 있다.

여담으로 95년 데뷔 이후 93년 데뷔 송은이, 95년이 데뷔인 김숙과 꾸준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얼마나 친하냐면 한때 레즈비언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을 정도. 원래 김숙과는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송은이를 통해서 친해지게 되었다. 송은이가 둘 사이를 좀 친하게 해보려고 김숙 집에 놀러갈 때 최강희를 한번 데려간 적이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 송은이가 김숙 집에 놀러가니 최강희가 먼저 놀러 와 있었답니다.

출세작인 MBC 청소년 드라마 《나》를 비롯해 데뷔 드라마였던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1》, 그리고 영화 《여고괴담》까지... 단막극, 시즌제 드라마, 미니시리즈, 영화 등 청소년 드라마의 모든 극 장르에서 주연을 맡았다. 즉, 청소년 드라마 쪽에서 만렙을 찍었다는 얘기. 《학교1》이 끝나고 대학생 역할이었던 《광끼》에도 출연했지만, 워낙에 동안인지라 어찌저찌해서 고등학생 역을 자주 맡곤 했답니다.

2020년 4월부터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이 방영됐다.

2020년 기준 25년의 긴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배우지만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연기에 대한 호불호가 제법 있다. 특히 소리지르는 씬에서 은근히 삑사리가 잦은 편이랍니다.


2020년 11월에는 헌혈로 선행 연예인으로 알려진 최강희 답게 기프트카 레드카펫(헌혈의집 픽업 등)의 CF에 등장하였다

'안녕?나야!' 최강희, 37세 인생비수기 표현
- 2021. 2. 4.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최강희가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반하니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최강희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에서 섬세한 접근으로 37살 인생의 비수기를 사는 주인공의 심정을 실감나게 구현하고 있답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2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극 중 하니는 태어난 김에 산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이 사는 조아제과 계약직 직원이다. 37살 강제적 비혼 상태에 비정규직 신분, 어차피 이번 생은 폭망이니 대충 이대로 살다 가겠다는 마음으로 어제와 같은 오늘에 안도하며 마치 없는 듯 살길 간절히 바라는 인생의 비수기를 통과 중이랍니다.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자기 스스로도 외면하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최강희는 피부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 연출, 의상 설정에 있어 하니가 처한 인생의 비수기 상황을 구체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평소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정평이 난 최강희지만 아름다움보다는 배역에 녹아드는 외형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반하니 캐릭터 되기에 몰입 중이다.

최강희는 “실은 기미여야 맞겠지만 사실적으로만 하면 장치 정도가 아니라 극이 무거워만 질 것 같아서 주근깨와 기미 사이 느낌으로 경쾌하게 처리했다. 헤어는 염색을 오랫동안 안 해서 자라난 머리카락을 표현하기 위해 탈색을 일부러 했다. 방치된 모습을 살리려는 의도였다”고 밝혔다. 의상 표현에 있어서도 오히려 너무 설정 느낌이 나지 않도록 최대한 유행타지 않는 옷들, 즉 있던 옷의 느낌으로 스타일링하며 최대한 반하니의 상황에 가까워지려 노력했답니다.

이어 “무엇보다 척하지 않고 최대한 진심으로 연기하려고 하고 있다. 낮은 자존감을 가볍게 표현하기는 싫었다. 그게 얼마나 아픈건지 잘 알아서 그런 것 같다”며 “최대한 그 마음을 기억해내고 보관하려고 한 게 내가 기울인 노력같다. 아직 결말이 나온 건 아니지만 하니와 함께 나도 성장하는 해피엔딩을 꿈꾸고 있다”는 말로 캐릭터 연기의 핵심 포인트를 꼽기도 했답니다.

‘안녕? 나야!’는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1년 KBS 기대작이다. 이레 외에도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와, 소년미에서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 매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음문석이 출연한다.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안녕? 나야!’는 2021년 2월 17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강희 "《굿캐스팅》, 여성들이 대리 만족할 드라마"
- 2020. 5. 16

최강희는 데뷔 25년의 베테랑 중견 연기자다. 그 시간 동안 스캔들이나 루머 하나 없이 '담백하게' 직업과 라이프의 줄다리기를 잘해 온 똑똑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호불호 없이 대부분의 대중들이 좋아하는 배우다. 특히 청소년 드라마에 특화된 배우였다. 그 끝에 드라마 《학교》(1999)로 KBS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로맨스 코미디로 주종목을 바꿨다. 원조 '러블리 언니'라고 명명해도 재론의 여지가 없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기도 했던 그는 주원과 주연을 맡은 《7급공무원》(2013)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이후 《추리의 여왕》 시리즈에서 흥행배우의 입지를 굳건히 했답니다.

그런 그녀가 데뷔 이후 처음 액션 연기에 도전 중이다. '4차원 소녀' 꼬리표는 잠시 떼어두고 '걸크러시'로 변신했는데, 역시나 동일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는 중이다. SBS TV 새 월화극 《굿캐스팅》은 국정원 요원으로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코미디다. 극 중 최강희는 전설의 '블랙 요원'이었으나 작전 수행 중 부하직원을 잃고 현장 업무에서 배제된 백찬미를 연기한다. 업무 수행 능력치는 만렙이지만 성격이 무대뽀인 '똘기 충만' 문제아다. 이상엽, 김지영, 유인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답니다.


특히나 촬영장 분위기는 '역대급'에 가까웠다는 게 최강희의 전언. 최강희는 한 인터뷰에서 "다들 촬영장에 일찍 나오고, 상황상 갑자기 촬영이 취소됐다 해도 군말 없이 다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자신의 연기뿐 아니라 상대 대사 맞춰주는 것도 열심히 했다. 감독님도 좋으셨고 배우들 역시 팀워크 좋은 사람들로만 구성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는 "요즘 조금 어렵고 우울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데, 우리 드라마는 유쾌함과 권선징악이 있고 캐릭터들이 선한 것이 포인트"라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어려울수록 웃으며 넘기는 선함과 유쾌함이라 생각한다. 그 중요한 가치를 저희 드라마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고 바람을 드러냈답니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극 중 상황과 제 상황이 비슷했던 것 같다. 작품이 어긋나고 밀리던 중 대본을 읽게 됐는데 너무 재밌고 시원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마웠던 이야기였다. 특히나 바닷가를 가는 차 안에서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극 중에서 황미순(김지영)이 방귀를 뀌는 신이 있는데 그 부분의 대본을 읽으면서 완전히 박장대소해서 마음이 너무 시원했다. 그때 (이 작품)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답니다.

"촬영 한 달 전부터 일주일에 두세 번씩 가서 기본기를 연습했다. 너무 재미있다. 밤새 비를 맞고 연기하는 액션신이 있었는데, 하나도 춥지도 않고 즐거웠다. 나를 '액션 꿈나무'라고 불러 달라. 드라마 끝나고도 액션 연기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 그만큼 액션에 푹 빠져 있다."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해 보니 너무 재밌었다. 특히 감독님이 안전을 굉장히 신경을 써주셨다. 내가 조금이라도 못 할 것 같으면 배려를 해 주셨다. 한번은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 직접 했다가 공중에서 배로 떨어진 적 있다(웃음). 그래도 액션이 재미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극 중 상대역을 맡은 이상엽은 최강희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최강희의 상대역이라고 해서 대본을 다 읽기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선배님에게 굉장히 많이 의지했다. 잘 받아주셔서 현장에 적응하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4차원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다. 이번에 완전히 다른 '센 캐릭터'랍니다.

"사실 제가 찬미처럼 욱하거나 화가 많지 않다. 오히려 저혈압이다. 화를 올리고 욱하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연기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했다. 오늘 가서 실컷 울어야지, 싸워야지, 소리 질러야지, 욕해야지 하는 시원함이 있었다. 하지만 화가 너무 빨리 풀려서 최대한 집중해서 해야 했다."

극 중 국정원 직원 역할이다. 다시 태어나면 실제로 국정원 직원에 도전해 볼 생각이 있는가.

"찬미랑 나랑 너무 성격이 달라서 잘할 것 같지는 않다(웃음). 예전에 김혜자 선생님과 같이 구호단체 홍보대사 할 때, 선생님께서 '갈 수 없는 지역에 보내 달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 그것처럼 작품을 찍으면서 나도 국가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 봤다."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

"대리만족을 전해 주기에 충분한 드라마다. 뭐든지 잘하는 사람들, 힘센 사람들이 일을 해치우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이 통쾌하게 싸워주고 이겨주고 승리하고 웃겨주는 것이 보시는 분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고 많은 응원을 받을 것 같다. 어떤 감동을 굳이 느낄 필요도 없고 굳이 웃으려 애쓸 필요도 없으실 것 같다. 누워서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면 된다. 편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는 "애초에 드라마 처음 제목은 '미스 캐스팅'이었다"며 "하지만 배우 캐스팅을 모아놓고 보니 배우들에게 미안해서 《굿캐스팅》으로 제목을 바꿨다. 굿 캐스팅, 나이스 캐스팅, 레전드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고 제목에 얽힌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관전 포인트 NO 3'

1 독특한 이야기 설정과 개성 만점 캐릭터는 무엇?

독특한 이야기 설정과 개성 있는 캐릭터의 향연으로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인다.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후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가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친다는 색다른 설정에, 걸핏하면 욱하는 돌아이 요원, 현장 일엔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사무 요원, 갱년기와 관절염 걱정에 여념 없는 주부 요원 등 요절복통 캐릭터들이 버무려지면서 강력한 웃음을 유발한답니다.

2 '사이다 액션 코미디'를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상쾌'한 로맨스

과외 선생과 제자의 인연에서 수행비서와 기업 대표이사로 다시 만나게 된 백찬미(최강희)와 윤석호(이상엽)를 비롯해, 백찬미와 연인 관계였던 상사 동관수(이종혁)가 엮이며 삼각관계를 이룬다. 여기에 임예은(유인영)이 까칠한 톱스타 강우원(이준영)을 전담 마크하게 된다. 과거사를 극복해야 하는 삼각관계, 극과 극 성격의 톱스타와 위장 요원의 우여곡절 스토리랍니다.

3 투혼 쏟은 열연이란 이런 것!

국정원 요원들인 최강희-유인영-김지영 등 걸크러시가 넘치는 통쾌한 액션은 《굿캐스팅》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촬영 틈틈이 액션스쿨 및 수련장을 다니며 꾸준히 기초체력 단련과 액션 구사 훈련을 받은 세 사람은 총격신, 격투신, 추격신, 와이어신 등 수많은 고난도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던 터. 투혼을 불사른 배우들의 온몸 바친 열연이 빛을 발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