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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임창제 "어니언스 해체는 이수영 개인사정 때문, 루머 사실 아냐"
- 2018. 8. 30

1세대 통기타 가수 임창제가 한때 몸을 담았던 남성 듀오 어니언스를 둘러싼 루머를 반박했답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0년대 전 국민에게 포크송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그룹 어니언스 출신 임창제의 근황이 공개됐다.


임창제는 이수영과 함께 어니언스로 호흡을 맞춘지 1년 반 만에 돌연 해체, 당시의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답니다.

이에 임창제는 "노래를 혼자서 하다 보니 섬뜩했는데, '이때 누가 나와야 하는데 어디 갔어? 아 어디 갔지' 그런 착각을 했다"며 "한 2년 동안 허전함을 느끼더라"고 해체 후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당시 어니어스가 해체하자 많은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그는 "인기가 폭발적으로 오르니 그런 것 같다"며 "둘이 음악하면서 한번도 언성 높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다툰 적이 없었다"며 "또 이수영의 개인사정에 의해 헤어진 거지 다른 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며 "어니언스는 그런 팀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성 듀오 어니언스는 1972년 T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어 1973년 데뷔 앨범 중 '작은 새'를 히트시켰으며 연이어 '편지'와 '저 별과 달을'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빈다

- 프로필 경력 이력

출생 나이 생일
1951년 12월 26일 (70세)
고향 출생지

데뷔
1972년 어니언스 노래 '작은새'
가족
아내 부인 와이프

자녀 가족관계
딸 임나경
종교
무종교

'마이웨이' 임창제 딸 임나경 "아버지 직업 숨겨..회사원이라 적었다"
= 2018. 8. 31

마이웨이’ 임나경이 아버지 임창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0년대 포크송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남성 듀오 어니언스의 임창제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임창제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임나경과 인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내내 임나경은 “아빠는 가족과 일밖에 모른다. 순수하다”, “늦게까지 음악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가볍게 술을 하는 날도 있지만 늘 기타를 쳤다”라며 아버지 임창제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임나경은 "TV를 보면서도 계속 손가락을 움직여 어렸을 때는 '우리 아빠 버릇인가? 왜 손가락을 자꾸 움직이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그러고 있다"고 아버지를 닮아가고 있다고도 밝혔답니다.

하지만 임나경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직업이 불편했다고. 임나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 가정조사를 하면 아버지 직업 적는 칸에 무조건 ‘회사원’이라고 적었다”고 밝혔답니다.

임나경은 “그러다 아빠와 처음 방송을 나갔던 게 20대 초반이었다. 그 전까지는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하고 정말 친한 친구한테만 이야기했다”며 “처음 아침 방송 섭외가 들어왔을 때는 정말 나가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임나경은 “그랬는데 용기를 내서 방송에 나가다 보니 그만큼 좋은 일도 생기고 아빠와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더라. 지금 이 시간도 그렇고..이런 것들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답니다.

한편, 임창제가 속한 남성 듀오 어니언스는 지난 1972년 T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 데뷔 앨범 ‘작은 새’가 히트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연이어 ‘편지’ ‘저 별과 달을’ 등의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1년 반 정도의 짧은 활동 후 돌연 해체 소식을 전해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임창제 "어니언스 전성기 최고수입 집3채 거뜬히 살 정도"
- 2013. 2. 13

임창제가 전성기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어니언스 임창제는 2월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딸 임나경과 함께 출연해 가수활동 비화를 공개했답ㅈ니다.

이날 임창제는 1970년대 인기그룹 어니언스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1974년 우리나라 전체 각 언론사에서 주는 상이 총 38개였다. 각 언론사에서 주는 상을 어니언스가 모두 휩쓸었다. MBC에서 작곡상도 받았다"고 말했다.

임창제는 "당시 뜨거운 인기를 모은 펄시스터즈가 야간업소에 한 달 출연할 경우 최고액 98만원을 받았다. 한 관계자가 어니언스에게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갑작스레 사고가 생겨 팀이 해체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창제는 "전성기 시절 거액 출연료를 받았다. 집 3채를 거뜬히 살 수 있을 정도의 수입이었다"고 설명했답니다

어니언스 임창제 딸 알고보니 뮤지컬배우 임나경 '깜짝'
= 2013. 12. 15

임창제 딸이 공개됐다.

어니언스 출신 임창제는 12월15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딸인 뮤지컬배우 임나경과 함께 출연했답니다.


이날 임창제는 딸 임나경과 한 팀을 이뤄 걸그룹 베스티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임창제는 1972년 어니언스 노래 '작은새'로 데뷔해 70년대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임창제는 "당시 이화여대에서 2회 공연을 열었는데 밖을 보니 모인 사람들의 줄이 공연장부터 신촌역까지 이어져 있었다"고 말했답니다.

MC 이휘재는 임나경에게 "아버지의 실제성격은 어떠냐"고 물었다. 임나경은 "아버지는 개구쟁이이고 초딩(초등학생) 같다. 장난 안 칠 것 같으면서도 날 툭 건드리고 가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이영하 소이, 박성호 최욱, 걸그룹 베스티, 권인숙 김영희 모녀, 김라나 임지연, 임창제 임나경, 한민관 김태환 등이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