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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옥 프로필 나이 고향 남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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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정옥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69년 8월 15일 (53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구례군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60cm, 45kg, A형
데뷔
1991년 MBC 난영가요제

경력
천안국제흥타령춤축제 홍보대사

1969년 8월 15일,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태어났답니다.

1991년 가수 이난영을 기리기 위한 MBC 난영가요제 개막식에서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1993년 제7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대상을 받았으며, 그리움만 쌓이네 등의 노래를 발표해 성공시켰고, 현재에도 가요무대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천안국제흥타령춤축제 홍보대사로서 천안국제흥타령춤축제를 알린 경력도 있답니다.

- 근황 보도들!

게스트 이정옥 “기분 좋을 땐 <두둥실>하죠
- (2022.09.23)

노래 <두둥실>과 <바우덕이>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정옥이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에 출연했답니다.

“<두둥실>을 부른 이정옥입니다, 바쁜 와중에 여러분을 만나뵈러 왔습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차분히 첫 인사를 건넸다.

이정옥은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이주미와 평소에도 돈독한 사이임을 밝히며, “마음이 통하는 사이다. 맛있는거 생각나면 같이 나눠먹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DJ가 은방울 자매에 버금가는 ‘다이아몬드 자매’, 우리말로는 ‘금광석 자매’라고 재치있게 소개했답니다.


곡 <두둥실>은 부드러운 선율과 순수하고 서정적인 가사, 간드러지는 이정옥의 목소리가 하나로 잘 어우러진 곡이다. ‘두둥실’은 기분이 좋을 때 마음이 공중에 들뜨는 느낌을 표현했다. 

이정옥은 "봄에 꽃길을 걸어가며 느꼈던 감정과, 떠오르던 생각을 고스란히 가사에 담았다."고 전하며, 작곡가와 작업하며 <두둥실>을 직접 작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습니다.

이어, “학창시절에 선생님이 글을 잘 쓴다며 칭찬하셨는데, 스스로는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두둥실>을 들은 DJ는 “노랫말을 정말 잘 쓰고, 노래 자체가 아주 아름답다. 눈감고 들으면 구름위에 앉아 있는 듯한 포근함이 든다.”라며 감탄했다.

노래 <바우덕이>는 안성 남사당패의 전설적 줄타기의 명인 ‘바우덕이’를 그린 곡이다. 바우덕이의 한을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풀어냈다. <두둥실>에서 간드러지고 맑았던 목소리와는 상반된 분위기로, 애절한 이정옥의 목소리가 호소력 짙게 담겼다.

이정옥은 곡을 설명하며, 경기도 안성이 고향이라 <바우덕이>를 부르게 되었다고 밝혔답니다.

 DJ는 “<바우덕이>가 이정옥에게 ‘안성’맞춤”이라 농담을 치며, “‘같은분이야?’라는 착각이 들었다. 바우덕이를 잘 몰라도 가사만 들어도 그림이 그려진다.”라고 전했습니다.

소녀같은 감성의 <두둥실>과 성숙하고 익은 분위기의 <바우덕이>, 전혀 다른 두 곡으로 인상 깊은 모습을 남긴 가수 이정옥은 청취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숨어우는 바람소리, ‘가수 이정옥’ 30일 디너쇼 개최
- 2022년07월18일

트로트계 레전드, 숨어우는 바람소리, “이정옥”이 한여름 밤 디너쇼를 개최한답니다.

초대가수로 레전드 통기타 ‘가수 김세돈’이 출연한다.

30일(토) 오후 6시 30분 이정옥은 파주시 출판 단지 내 겨울 아침 창가 라이브 카페에서 한여름 밤 디너쇼를 연답니다.

이날 디너쇼에서 이정옥은 1993년 MBC 신인 가요제에서 대상 곡 ‘숨어우는 바람소리’ 명곡 및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불렸던 레전드 곡 등으로 한여름 밤 낭만과 감성을 선사한다.

이어 그동안 발표한 42장의 앨범과 789곡 중 선별하여 7080 레전드 곡들로 이정옥만의 감성으로 디너쇼를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랍니다.

한편 1980~90년대 변진섭, 박강성, 한혜진 등을 배출한 MBC 신인 가요제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와 함께 스타 가수들의 산실이었답니다.

특히 이정옥 역시 이때 대상을 받았던 곡인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10년 이상을 사랑받았다. 이 곡은 2000년 후반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발라드곡 TOP 100 안에 항시 들어갈 정도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답니다.

이에 최고의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요계의 국민가수 이정옥의 한여름 밤무대가 펼쳐진답니다.

또한 이날 초대 가수로 통기타의 전설 김세돈이 출연하여, 겨울 아침 창가와 함께하는 이정옥 디너쇼를 빛낸다.

숨어우는 바람소리' 가수 이정옥, 이름 다시 찾은 사연은?
- 2014. 3. 28

1993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던 가수 이정옥이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이름을 되찾았답니다.

1980~90년대 변진섭, 박강성, 한혜진 등을 배출한 MBC 신인가요제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와 함께 스타가수들의 산실이었다. 특히 이정옥 역시 이 때 대상을 받았던 곡인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10년 이상을 사랑받았다. 이 곡은 2000년 후반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발라드곡 TOP 100 안에 항시 들어갈 정도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대중은 그 곡을 부른 가수 이정옥의 얼굴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상 이후 곡은 히트했지만 정작 이 곡을 부른 이정옥은 곧바로 지방에 내려가 가수 활동을 접었기 때문이랍니다.

이후 뜻하지 않은 계기로 이정옥은 다시 가요계로 돌아오게 됐다. 이정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옥이 TV를 시청 중 초창기 밴드활동 시절 절친했던 언니의 노래하는 모습에 반가워 수소문 해 연락을 했으나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차가운 대답만을 듣게 됐답니다.

그 무렵, 택시에서 라디오를 듣던 중, 청취자의 신청곡으로 틀어주는 '숨어우는 바람소리'가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이의 목소리여서 충격을 받았다. 이 때문에 절친한 동료이자 동생인 가수 한혜진에게 자문을 구했고 한혜진은 다시 가수로의 복귀를 권유하면서 용기를 얻은 이정옥은 가수로서 컴백할 것을 다짐했답니다.

그러나 컴백 과정 역시 쉽지 않았다. 가족이 있는 청주에서 라이브카페를 손수 운영하며 노래를 시작했고 다시 음반을 냈다. 그런데 오랜 공백 기간으로 인해 동명 이인의 가수 때문에 자신의 활동에 발목이 잡혔다. 이 때문에 '이다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되는 웃지 못할 촌극까지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지금의 매니저를 만나 이정옥은 자신의 이름을 되찾아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데다 가창력까지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또 다른 실험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중이기도 하다. 이정옥은 러시아 음악에 정통한 프로듀서와 함께 앨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적 감수성에 잘 어울리는 러시아 멜로디에 이정옥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