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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김태리와 파리 데이트" 사진 퍼졌다…열애설 벌써 2번째
- 2022. 10. 28

배우 송중기, 김태리가 해외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목격담이 확산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유튜브에는 송중기와 김태리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답니다.


영상에는 남녀가 파리의 한 골목에서 팔짱을 낀 채 함께 걷는 사진이 포함됐다.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이 남녀가 송중기와 김태리라며 둘이 21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둘은 지난해 영화 '승리호'에 함께 출연하면서 부쩍 가까워졌고, 일각에서는 연인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답니다.

특히 송중기는 그해 10월 '승리호'의 오픈 토크 행사에 김태리가 참석하지 못하자 "김태리가 너무 보고 싶다.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리 역시 언론과 인터뷰에서 송중기에 대해 "송중기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다독여주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역시 '주연배우'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송중기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다가 중간에 '나 말 좀 놔도 되냐'고 하고 말을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둘의 두 번째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댓글 창에는 "둘이 정말 사귀었으면 좋겠다", "두 분 잘 되기를 응원한다", "안티 없는 두 배우가 만났다", "둘 다 따뜻하고 선해 보인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송중기는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답니다.

- 김태리 프로필 경력 이력

출생 나이 생일
1990년 4월 24일 (32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체 키 혈액형
166cm|225mm|B형
가족관계
부모님, 할머니, 오빠(1988년생)
반려묘 아울이, 범이, 곰이

학력
서울신현초등학교 (졸업)
신현중학교 (졸업)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디자인과 / 졸업)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언론정보학 / 학사)

종교
무종교
데뷔
2014년 더바디샵

- 김태리의 근황은?

김태리, '악귀' 출연 확정..김은희 작가와 만난다
- 2022. 9. 21

배우 김태리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 출연을 확정 지었다.

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김태리의 SBS 새 드라마 ‘악귀(惡鬼, 가제)'(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출연 확정을 알렸다. SBS 새 드라마 ‘악귀'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랍니다.


극 중 김태리는 낮에는 알바 뛰고 밤에는 공부하는 9급 공무원 준비생 구산영 역을 맡았다. 죽은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주변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들에 휘말리게 되고,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뿜어냈던 김태리는 이번 작품에서 역시 남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어떠한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될지 기대를 모은답니다.

한편, 다양한 작품 속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태리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SBS ‘악귀’는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예정이다.

박은빈·김태리·손석구·이준호..'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 후보 발표
- 2022. 9. 1.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2 APAN STAR AWARDS)’에서 역대급 치열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답니다.

31일 오전 에이판 스타 어워즈 사무국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 방영된 드라마와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부문별 수상 후보자 및 후보작을 발표했다.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는 올해 최초로 ’OTT 수상 부문‘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넷플릭스, 디즈니+, 시즌, 애플티비플러스,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OTT 플랫폼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스트리밍된 드라마가 심사 대상으로 글로벌 인기와 흥행을 이끈 작품들이 다수 포진된 부문인 만큼 수상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답니다.

OTT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김수현(어느 날), 유아인(지옥), 이정재(오징어 게임), 임시완(트레이서), 정해인(D.P.)이 경합하고 OTT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고은(유미의 세포들, 유미의 세포들2), 김성령(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김혜수(소년심판), 수지(안나), 한소희(마이 네임)가 이름을 올렸다.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연속극 부문이다. K-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촬영 현장 여건이 개선되며 최근 많은 드라마가 시즌제로 제작되고 있고 시즌제 드라마의 강점인 서사의 연속성을 인정하여 시즌제 드라마들을 연속극 부문으로 분류했답니다.

연속극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엄기준(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3), 윤시윤(현재는 아름다워), 이태곤(결혼작사 이혼작곡2), 주상욱(태종 이방원), 지현우(신사와 아가씨)가, 연속극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소연(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3), 박주미(결혼작사 이혼작곡2,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진희(태종 이방원), 엄현경(두 번째 남편), 최명길(빨강 구두)이 선정됐다.

가장 치열한 경쟁 부문 중 하나인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강영석(군검사 도베르만, 인사이더), 박서함(시맨틱 에러), 윤찬영(지금 우리 학교는), 최현욱(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탕준상(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라켓소년단)이,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노윤서(우리들의 블루스), 박지후(지금 우리 학교는), 정호연(오징어 게임), 조이현(학교 2021, 지금 우리 학교는), 최성은(괴물)이 올랐답니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남길(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남궁민(검은태양), 송중기(빈센조), 이준호(옷소매 붉은 끝동), 이제훈(모범택시)이,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태리(스물다섯 스물하나), 박은빈(연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서현진(왜 오수재인가), 신민아(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이하늬(원 더 우먼)가 최종 후보가 됐습니다.

‘APAN STAR AWARD’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이 있으며 2020년 치러진 ‘제7회 APAN STAR AWARDS’ 대상의 영애는 현빈에게 돌아갔다. 화려한 역대 대상 수상자를 이은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그동안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한 스타들도 화제가 됐던 만큼 역대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한 이병헌, 박해진에 이어 과연 올해 새롭게 글로벌 스타상의 주인공이 될 스타는 누구일지도 기대를 모은답니다.

김태리 "이안, '외계+인' 1부서 주된 정서 담당한 캐릭터"
- 2022. 7. 20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전야 GV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까지 접수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계+인'(감독 최동훈, 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랍니다. 

최동훈 감독과 김태리, 조우진이 함께한 '외계+인' 1부의 개봉전야 GV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외계+인' 1부에 대해 최 감독은 “꼭 만들어보고 싶은 이야기였다. 여러 사람들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우연이나 필연으로 만나는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한다. 세상 모든 일이 우연히 벌어지기도 하지만, 그 우연이 필연이 되는 과정이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안역의 김태리는 “최동훈 감독님은 캐릭터를 굉장히 사랑스럽게 그리는 굉장한 능력이 있다. 캐릭터 각자의 삶과 대사가 개성이 돋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신선 청운을 연기한 조우진은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고, 감독님이 확실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온몸을 휘감는 재미를 느꼈다”고 전하며 '외계+인' 1부의 탄탄한 시나리오 및 캐스팅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답니다.

'천둥 쏘는 처자' 이안 캐릭터에 대해 김태리는 “이안은 '외계+인' 1부에서 주된 정서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하나의 포인트를 중심으로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우진은 삼각산의 신선 청운에 대해 “평소에 말이 느린 편인데, 다량의 대사를 빠른 시간 안에 소화해내야 했다. 귀에 딱딱 꽂히게 대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깊은 고민과 노력을 전했다.

이어 김태리는 “최동훈 감독님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배우들에게 디렉팅을 하신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회상했으며, 조우진은 “염정아와 연기하는 신에서 상대 배우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외계+인' 1부만의 훈훈하고 열정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부터 연이은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객과의 Q&A 시간에 다채로운 질문이 쏟아져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띤 관심을 실감케 했다.

최동훈 감독은 “한국에도 '외계+인' 1부 같은 영화가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오래 작업한 세월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 영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김태리는 “영화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쉽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 기회에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조우진은 “개봉전야 GV를 통해 관객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복한 일을 만들어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