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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양미라, ♥정신욱 결혼 결심한 이유 듣고 '눈물'
- 2019. 3. 12

아내의 맛' 양미라가 정신욱의 진심에 감동했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양미라는 정신욱에게 자신이 끓여준 커피가 맛있냐며 대답을 유도했다. 정신욱은 머리를 감지 않고 드라이 샴푸만 쓴 양미라를 타박하며 티격태격했다. 그러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자랑하며 다정하게 가로수길 데이트를 나섰다. MC들은 "JK 김동욱, 이동건 닮았다"며 정신욱의 외모를 칭찬했다. 


정신욱은 꽃을 들고 음소거 미소를 짓는 양미라를 위해 인증샷을 찍었다. 무심한 듯하면서도 포토그래퍼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 김치볶음밥, 비빔면을 먹으며 또 한 번 대식가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양미라는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하지만 노래 실력은 기대 이하여서 주위를 웃겼다. 가리비, 랍스터를 먹던 중 결혼 후 처음으로 양미라가 남편에게 진심을 물으며 ‘속마음 토크’가 이어졌다. 양미라는 정신욱에게 "결혼하니까 어때?"라고 물었다. 정신욱은 "결혼하니까 좋다. 밥도 같이 먹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내가 언제가 제일 예뻐?"라는 물음에는 "먹을 때와 잘 때"라고 무심하게 말했다. 양미라는 "다 입 다물 때다"라며 서운해했다. 정신욱은 "먹으면서도 떠들잖아"라며 팩트 폭행을 날렸답니다. 

두 사람은 열애 4년 반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정신욱은 "난 결혼을 1년 만에 결심했다.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가 없다. 그냥 이 아이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자들은 다 그렇다. 예뻐서 착해서 잘해서가 아니라 얘와 결혼을 해야 행복하겠구나 생각한 거다. 이유가 어딨냐. 좋은 게 좋은 건데"라며 진심을 꺼냈다. 양미라는 무뚝뚝했던 남편의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 양미라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1982년 7월 10일 (4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키 몸무게
174.5cm, 56kg, O형
학력
숭덕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가족관계
부모님, 여동생 양은지, 제부 이호, 조카 이지율, 이지아, 이지음
배우자 정신욱(1980년생, 2018년 10월 17일 결혼 ~ 현재)
장남 정서호(2020년 6월 4일생)
장녀 정혜아(2022년 7월 1일생)

종교
개신교

데뷔 년도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 대상 입상
소속사
없음

'이호♥︎' 양은지, '골때녀' 준우승 소감 "예능인줄 알았는데 다큐"
- 2021. 9. 23

양은지가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첫 시즌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양은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달간 달려오던 그 시간도 이제 잠시 멈춤 모드"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답니다.

그는 "처음에 '제가 해보겠습니다' 하며 골키퍼라는 포지션을 하게 되었던 나. 미드필더 남편을 둬서 남편의 경기날엔 눈이 남편만 향하던 나는. 사실 골키퍼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고… 몰랐기에 덤벼들었는지도 모른다.. 용기가 어디서 샘솟아 났던것일까?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모르니까 덤볐나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우여곡절끝에 아 골키퍼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며 혼자 터득하고, 알아갈 즈음.. 시즌이 끝났다. 너무 아쉽고 아쉬워 어제는 잠이 오질 않았고, 다시봐도 내 자신을 자책만 하게 되었던게 사실.. 팀원들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ㅠㅠ"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답니다.

또한 그는 "예능인줄 알았는데 다큐였던 골때녀 ! 응원만 해오던 사람이 직접 축구공을 발로 차고, 손으로 잡고. 내가 초록색 잔디위에 유니폼을 입고 서있다니 ~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값진 경험이고, 웃기기도 하고, 더 잘하지 못했음을 자책하고, 또 이를 악 물어보기도하고 ㅋㅋ 정말 육아만 하던 감정들과는 너무 다르게 내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러 감정들…. 참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준우승까지 올라올수 있도록 필드에서 힘들게 뛰어준 국대패밀리의 언니, 동생들 !! 그리고 늘 언제나 이름 불러주며 경기장 안에서 코칭해주신 김병지 감독님!! 안보이는 곳에서 더위와 싸우며 녹화진행하시고, 한컷한컷 전 출연자들 섬세 하게 담아주신 모든 골때녀 스탭 여러분!! 감사하고 , 즐거웠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한 양미라 동생 양은지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FC 국대 패밀리’ 골키퍼로 활약했다.

양은지, "이호와 결혼 7년, 함께 산건 1년밖에.."
- 2015. 12. 16 

가수 양은지가 현대 모터스 소속 이호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고백했답니다.

양은지는 15일 tvN '택시'에 언니 양미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생활에 대해 "3년간 연애하고 결혼해 현재 결혼 7년차를 맞았다"며 "만난 기간을 모두 더하면 10년이지만 제대로 같이 산 기간만 따지면 1년 정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만석은 "이호가 해외에서 많이 활동해 떨어져 있던 시간도 많았냐"고 물었고, 양은지는 "맞다. 그냥 바라보는 시간이 많았다"고 답했다.

양은지는 과거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Baby Vox Re.V)에서 활동했다. 이호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답니다.

이호는 2003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서 데뷔한 후 △러시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FC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 등 해외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 또 2006년 제18회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현재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 속해있다.

양은지·이호, 12일 결혼
- 2009. 12. 13

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의 양은지(25)와 성남 일화의 이호(25)가 웨딩마치를 울렸다.두 사람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은지·이호 커플은 지난 2006년 한 모임에서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워왔답니다.


식전 기자회견에서 양은지는 "첫번째 프러포즈는 (이호가) 촛불로 장식을 했는데 초 때문에 카펫이 타들어가서 나중에 가격을 다 물어줬다"고 웃었다.

이어 "두번째는 집 앞에서 꽃다발 내밀고 반지를 다시 껴주며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해서 '당연하지'라고 답했다"고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연기자 양미라의 친동생인 양은지는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뒤 국내로 돌아와 걸그룹 지니스 및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베이비복스 리브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호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지난 2006 독일월드컵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성남 일화 소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