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아버지 한창화 나이 프로필 추노
카테고리 없음'불청' 한정수 "父 한창화, 우리나라 첫 월드컵 국가대표"
- 2018. 11. 28
배우 한정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아버지 고(故) 한창화 전 축구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정수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한정수는 이날 '불청'에서 "아버지가 우리나라 첫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하셨다. 1954년도 스위스 월드컵에 선수로 나가셨다. 지금으로 따지면 홍명보 감독이 맡았던 중앙 수비수 포지션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최성국은 "그때 우리나라가 골도 많이 먹지 않았나"라고 떠올렸다. 이에 한정수는 "맞다. 그때 9골, 7골씩 먹어서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은 1차전인 헝가리 전에서 0대 9로 패배했고, 2차전에서는 터키를 상대로 0대 7로 패배했다. 이에 종합 16 실점 무득점으로 첫 월드컵에서 탈락했답니다.
한정수는 "그때 한국전쟁 전운이 채 가시기 전이라 상황이 너무 열악했다. 워낙 열악한 환경이라 시합 전날 도착해 선수 11명 중 7명이 쥐가 나서 쓰러졌다고 들었다"며 "선수들도 한 번에 못 가고 일부는 배 타고 가고, 일부는 이상한 짐 싣는 항공기 타고 가고, 홍콩도 경유해서 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 한정수 프로필
출생 나이 생일
1972년 11월 20일 (5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신체 키 혈액형
186cm, B형
가족관계
아버지 한창화(1922년 1월 3일 ~ 2006년 4월 18일)
어머니 윤혜미자, 여동생
배우자 조성환(1982년생)
종교
천주교
학력
한영고등학교 (졸업)
경원대학교 (경제학 / 중퇴)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 전문학사)
대표적인 배역으로는 추노의 최장군 역. 현대극보단 사극에서의 연기가 한층 더 돋보인답니다.
한정수, '불타는 청춘' 새 친구 합류 "1년 가까이 집밖에 안 나왔다"
- 2018. 11. 20
배우 한정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합류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가 새 친구로 합류했다.
한정수는 용머리 모양의 바위를 발견하고는 성큼성큼 올라가 결국 카메라도 따돌렸다. 그가 오른 용바위는 청룡이 하늘로 승천할 때 이 절벽을 타고 갔다는 고흥의 명물이랍니다.
‘불타는 청춘’ 열혈 애청자라고 밝힌 그는 “작년까지는 열심히 봤다. TV를 한동안 안보다가 다시 보게된 지 얼마 안됐다”라고 털어놨다.
덧붙여 “작년에 큰일을 당하면서 1년 가까이 집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한정수 전 애인과 난투극 '압구정 거리서 몸싸움'
- 2013. 3. 26
배우 한정수가 과거 애인과 난투극을 벌인 사실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한정수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애인과 길 한복판 난투극을 벌인 일화를 밝혀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7년 정도 사귄 애인이 있었다. 그녀는 복종적이지도 않고 그냥 강한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답니다.
당시를 떠올리던 한정수는 "그 친구는 여자였음에도 키가 180cm이고 덩치도 나보다 컸다. 심지어 팔 길이는 물론 손도 나보다 길고 커서 나와 몸싸움이 가능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