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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심은하 두 딸 단역 출연 화제
- 2015. 12. 29

심은하 두 딸이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답니다.

배우 심은하의 두 딸 지하윤(9) 지수빈(8)이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박철민 딸로 단역으로 출연한다.


‘인천상륙작전’ 관계자는 12월 29일 언론에 “심은하 씨의 두 딸이 오늘(29일) 경남 합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심은하 두 딸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인천상륙작전’ 출연할 예정이랍니다.

또 다른 영화 관계자는 심은하 딸들은 제작사와의 인연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은하 두 딸은 해군 첩보대원 남기성(박철민)의 딸로 등장한다. 남기성은 다둥이 아빠 캐릭터로 당초 아들만 넷인 설정이었으나 딸로 바꿔도 무리가 없다는 판단으로 심은하의 두 딸이 남기성의 둘째, 셋째 아이 역할을 맡게 됐다는 후문입니다.

이 관계자는 “대사는 한마디 내외로 분량은 크지 않지만 두 딸의 영화 출연을 위해 심은하 씨가 직접 촬영현장에 나와 물심양면으로 챙긴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으로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과 아울러서, 진세연, 정준호, 김선아, 추성훈, 박철민, 김병옥, 김영애, 박성웅, 존 그리스 등이 출연한다. 지난 12월 4일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2016년에 개봉된답니다.

- 심은하의 프로필 이력

출생 나이 생일
1972년 9월 23일 (50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광주군

신체 키 몸무게
165cm, 45kg, B형

가족관계
아버지 심재현, 어머니 고경희
여동생 심반야, 심보리
배우자 지상욱(2005년 결혼 ~ 현재)
딸 2명

학력
서울대왕국민학교 (졸업)
창곡여자중학교 (졸업)
성일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과학대학 (문화교양학 / 학사 졸업)

종교
개신교
데뷔 년도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심은하 시아버지 지성한 회장 "거짓말 탐지기 최초 도입한 군인 출신"
- 2015. 1. 20

배우 심은하의 시아버지 지성한 씨의 과거사가 '대찬인생'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대찬인생'에서는 톱 여배우 심은하와 정치인 지상욱 부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얽힌 비화는 물론 연년생인 두 딸의 특별한 교육까지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심은하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심은하는 지난 1993년 MBC 공채 22기로 합격해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첫 주연 데뷔작인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시작으로 드라마 'M'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8월의 크리스마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명실상부한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하지만, 심은하는 지난 2001년 8년간의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 하고 돌연 은퇴를 결정하여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갑작스레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궁금증을 동시에 준 심은하는 화제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이후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답니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이 명문가의 자제이지만 힘들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며 "지상욱의 아버지 지성한 회장은 국내 최초로 거짓말 탐지기를 도입한 엘리트 군인이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육군 과학수사연구소 소장을 역임할 정도였는데 무고한 일로 억울하게 옥고 치르고 무죄 판결 후 군 복귀 대신 사업을 선택한 테이스"라고 설명했다.

백 기자는 "그 시간 동안 가세 어려워져 어머니가 청량리에서 가락국수 장사까지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주변에서 거지라고 놀리기도 하고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하는 것이다"라는 사연을 전했답니다.

회고록 '반추' 펴낸 지성한 한성실업 회장
- 2022. 6. 29

지성한 한성실업 창업 회장(89·사진)이 회고록 '반추'(비전과리더십 펴냄)를 펴냈다.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전 국회의원) 부친인 지 회장이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지나온 역사의 생존자로서 들려주는 증언이랍니다.

그는 박정희 정권 시대를 살며 권력의 핵심에 닿았던 인물이고, 특히 1973년 한국 현대사의 대표적인 권력 스캔들로 꼽히며 쿠데타 모의 혐의로 40여 명이 군복을 벗었던 윤필용 장군 사건의 당사자이자 증인이다. 1970년대 초반 육군 중앙범죄수사단장을 지냈지만 윤필용 사건에 휘말리면서 옥살이를 했답니다.

대법원에 상고해서 파기 환송돼 무죄로 풀려남으로써 군에 복귀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심신이 피폐해진 그는 1974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뒤 사업가로 변신해 2년 뒤 한성실업을 창업했다. 윤필용 사건의 전모를 서술하면서 그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해줄 녹음 테이프가 대통령에게 제대로 전달됐다면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면서 "늘 가슴 설레게 했던 군홧발 소리가 그때는 그렇게 서글프게 들릴 수가 없었다. 무엇이 우리 행진을 가로막고 헌신짝처럼 버려지게 만들었단 말인가"라고 아쉬움을 토로한답니다.

사업가로 변신한 뒤 첫 거래처인 대한전선 설원량 회장과의 인연, 삼성가 이병철 회장의 차남이자 고교 동창인 이창희가 경매로 충주 비료공장을 사서 새한미디어 공장을 세운 일화 등 재계 비화도 들려준다. 만년에 성경 공부를 시작하며 신앙인으로 거듭난 인생 2막에 대해서도 서술한답니다.

그는 "내가 본 바로는 인생의 빛은 명패에 있지 않다. 대통령이든 재벌이든 하루살이 인생이든 자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간다면 그 인생은 결코 빛날 수가 없다. 삶에서 맛을 느끼고 멋을 느끼는 사람이 진짜 빛을내는 것이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