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심진화, "남편 김원효, 전 여친과 뒷자리 같은 휴대폰 번호 13년째 쓰고 있어" 폭로 - 2023. 3. 26.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만행을 폭로했답니다.
3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이 마흔파이브 부부 동반 야유회에 혼자만 솔로로 참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이날 허경환은 딘딘과 함께 커플 친구들을 보며 부러워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을 놀리는 김원효에게 "그래서 휴대폰 번호를 안 바꾸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효는 오늘 바꾸겠다며 갑자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답니다.
이를 보던 심진화는 "결혼하기 며칠 얼마 전에 청첩장 명단 작성하는데 새벽에 갑자기 남편 전화가 울리더라. 몇 번이나 걸려왔는데 누구한테 걸려온 것인가 봤더니 저장이 안 된 번호인데 남편이랑 뒷자리가 똑같더라. 그런데 그 번호를 13년째 쓰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폭로했답니다.
그러자 김원효는 "나는 번호만 갖고 있었지, 이 사람은 전 남친 사진, 편지 다 갖고 있다"라며 또 다른 폭로로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박성광은 허경환과 딘딘을 향해 결혼하지 말라고 했고, 심진화는 또 다른 폭로를 준비했답니다.
남편의 전화에 "내 사람"으로 저장된 심진화는 그의 휴대전화에 음성으로 전화 걸기를 시도했고, 이때 "내 사람"이 아닌 "내 사랑"이 떴다는 것이랍니다.
이에 딘딘은 "설마 그 번호냐?"라며 물었고, 심진화는 "맞다. 아까 그 번호였다"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특히나도 박성광은 김원효를 향해 "이제 넌 내 친구 아니야"라며 빠른 손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에 심진화는 "사실 새 핸드폰을 사서 컴퓨터랑 동기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과거에 있던 게 그대로 옮겨진 거다"라고 뒤늦게 상황을 수습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김원효♥심진화, 7년만 새집 마련..'남산·여의도'가 한눈에 = 2018. 1. 18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좋은아침'에서 7년 만에 마련한 집을 공개했답니다.
18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러브 하우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드디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좋은 조건으로 아파트를 분양받고 난생처음 인테리어까지 도전하며 알뜰살뜰하게 장만했습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고급 옷 가게 같은 현관과 서재가 반겼다. 홈 트레이닝을 위한 운동방도 따로 구비했다. 흰색 벽지를 선택한 다른 방과 달리, 눈이 편안하도록 회색과 남색 계열의 벽지를 선택했답니다.
하이라이트는 여의도와 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뷰였다. 김원효는 "지금의 집은 꿈의 완성이다. 창을 통해 과거 자취하던 집을 바라보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