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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그 같은 센터백 본 적이 없다" 토레스 향한 에메리 '러브콜'
- 2023. 4. 21
수비수 파우 토레스(26·비야레알)가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과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답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시즌이 끝나면 토레스가 스페인 클럽(비야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그를 (애스턴 빌라 홈구장인) 빌라 파크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우 토레스의 현재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을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주요 영입 타깃으로 떠올랐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토레스는 에메리 감독과 비야레알에서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 서로를 이미 잘 아는 사이인 만큼 애스턴 빌라의 관심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토레스에 대해 "놀라운 선수"라며 "그 같은 센터백을 본 적이 없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레스도 에메리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토레스는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1경기에 출전했다. 리그에선 27경기 중 26경기에 선발 출전한 비야레알의 핵심 수비 자원. 연령별 스페인 국가대표를 거치기도 했답니다.
토트넘 센터백 보강 계획…'강등 특가' 노린다
- 2023. 5. 3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불안한 수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백 보강을 계획 중이다. 여러 후보가 거론되는 가운데서 최근 로빈 코흐(26·리즈 유나이티드)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여름 센터백을 보강할 계획이며, 현재 코흐를 잠재적인 목표로 설정하면서 최종 영입리스트에 올려놓고 주시 중"이라고 독점적으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됨에 따라 코흐의 이적료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잠재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실제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 수준이면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그뿐 아니라 코흐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계약기간이 2024년 6월까지로 1년 남짓 남았기 때문에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계약기간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구단에서도 이적료를 벌기 위해 매각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수비에서 잦은 실책을 범해 실점률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승점을 잃는 횟수가 많았던 탓에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실제 모든 대회 통틀어 50경기를 치르는 동안 73실점을 헌납했다. 경기당 1실점이 넘는 수치다. 여기다 클레망 랑글레(27)는 임대 계약이 만료되고, 다빈손 산체스(26)와 자펫 탕강가(24) 등은 방출할 계획이라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