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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한지혜 “육아로 15㎏ 빠져 인생 최저 몸무게‥둘째 생각 NO
- 2023. 9. 22

배우 한지혜가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194회에서는 배우 한지혜가 1년 만에 편셰프로 돌아왔다.


이날 한지혜를 보자마자 출연자들은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 "더 날씬해졌다"며 깜짝 놀랐답니다.

이후 VCR 속에선 한지혜가 살이 쪽쪽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됐다. 아침 7시 일어나자마자 우유를 찾는 딸 윤슬이는 세수부터 하자는 엄마 한지혜의 말에 누워서 떼를 쓰기 시작했다. 한지혜는 이런 딸을 안아서 달래보려 했지만 처참히 실패했다. 붐은 "이래서 살이 쪽쪽 빠졌군요"라며 안타까워 했다.

한지혜는 딸이 만 두 돌이 됐다며 "유춘기다. 유아 시기 사춘기 느낌. '싫어요', '아니야'. 하루종일 제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아침에 일어나 기저귀를 갈고 옷 갈아 입히고 세수하고 밥도 안 먹고 도망다니고 울고 떼쓰고. 저는 '24개월 때 예쁘니까 눈에 많이 담아 둬, 아쉬울 거야'라는 그 말이 제일 싫다"고 토로해 웃픔을 유발했습니다.

한지혜는 이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많이 빠졌다. 최저 몸무게다. 출산 기점으로 15㎏ 너무 많이 빠졌다. 너무 힘들어서"라고 고백했다. 일명 육아 다이어트를 했다는 것.

한지혜는 둘째 생각을 묻자 "신랑한테 진지하게 얘기했다. 난 너무 힘들다, 안 될 것 같다고"라고 간접적으로 생각을 밝혔다. 그러곤 "저 지금도 심신이 너무 지쳐있다. 사실 웃는 게 아니다"라며 헛웃음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답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 11년 만인 지난 2021년 6월 딸 윤슬 양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답니다.

'정혁준 검사♥' 한지혜, 새벽 5시부터 딸 아침 차리는母..다크서클 늘겠네
- 2022. 7. 11

배우 한지혜가 새벽부터 일어나 먹방을 펼치는 딸을 공개했답니다.


한지혜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며칠 7시에 일어나서 오오오 드디어 좀 늦게 일어나는건가!!!했었는데...우유라떼와 함께 블루베리삼매경 feat.핑크퐁 동요 #오늘은4:30기상 #마지막은블루베리리필요청"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지혜의 어린 딸이 새벽에 기상한 모습이 담겨 있다. 딸 윤슬 양은 4시 30분에 깨어나 우유라떼와 블루베리 삼매경을 폭풍 흡입했고, 블루베리 리필까지 요청했다고. 7시 기상을 기대했던 엄마 한지혜는 "드디어 좀 늦게 일어나는건가 했었는데..."라며 아침형 아기인 딸을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훈남인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고,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개인 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