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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아내 “남편 집안일 하기 싫어해, 새로 한 밥만 먹어” 폭로
- 2023. 12. 15

가수 강진의 아내가 집안일에 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달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가 펼쳐졌습니다.


방송에서 첫눈이 이야기 주제로 주어지자 강진은 “최근 들어 아내가 예뻐 보여서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차라도 한잔 마시고 싶다”라며 “첫눈이 오면 지금도 마음이 설렌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진의 아내 김효선은 “저는 예전에 눈이 오기 전에 지인들과 여행을 갔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정말로 눈이 엄청나게 쌓였더라”라며 “그래서 하루 더 있다가 가고 싶어서 남편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오히려 남편이 여기로 오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를 들은 강진은 “아무리 눈이 많이 쌓여도 요즘은 제설 작업이 잘되는데 눈 때문에 안 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사실 아내가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내가 없으면 아무도 빨래나 밥을 안 해주니까 찾으러 갔던 것이다”라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효선은 “남편은 진짜로 밥을 새로 해야 하고 미리 한 밥이나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안 먹는다. 설렁탕도 안 좋아한다. 눈이 쌓인 그 날도 결국은 하루 버티다가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효선, 남편 강진 요리+청소 폭풍칭찬 “조련사
- 2023. 6. 22

김효선이 남편 강진의 요리와 청소에 폭풍칭찬을 하며 조련사 면모를 보였다.

6월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강진(67) 김효선(65)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강진은 아내가 외출한 사이에 청소를 완벽하게 해놓고 냉장고에 먹을 게 없자 난생 처음으로 된장찌개 끓이기에 도전했다. 강진은 배우 선우용여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고 선우용여는 간단하게 된장찌개 끓이는 법을 설명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강진이 된장찌개를 끓여 먹는 사이 아내가 귀가했다. 김효선은 강진이 처음으로 끓인 된장찌개를 맛보고 “짜다. 맛은 있는데 짜다. 맛있는 된장이라 그냥 끓여도 맛있다”고 평했다. 이어 김효선이 계속 칭찬을 하자 신승환은 “칭찬하는 게 앞으로 알아서 정말로 챙겨먹으라고?”라고 속내를 읽었습니다.

그 말대로 김효선은 남편 강진에게 “나 없어도 잘해먹네. 처음으로 한 것 치고 잘한 거다”며 계속 칭찬했다. 강진이 청소를 했다는 말에도 “나이스, 브라보”를 외치며 “평소에도 잘하지만 잘했다”고 칭찬을 거듭했답니다.

오지호는 “조련사다. 훌륭한 조련사다”고 김효선의 칭찬을 분석했고 이성미는 “부부가 서로 잘 아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우리 남편이 좋아하고 우리 아내가 좋아하는지”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