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부인 아내 와이프 멜라니아 트럼프 이혼 나이 아들
카테고리 없음폭풍 성장한 트럼프 17세 막내 아들, 키 2m 넘는 모습 화제
- 2024. 1. 19
지난 8일 78세로 숨진 멜라니아 트럼프의 어머니 아말리야 크나브스의 장례식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베세스다(Bethesda-by-the sea) 성당에서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7)에게는 한 살 더 많은 장모였습니다.
트럼프와 멜라니아도 2005년 1월 이 성당에서 결혼했다. 이후 멜라니아는 미국 시민권자가 됐고,나중에 트럼프가 비판한 가족초청이민 프로그램인 ‘연쇄 이민(chain immigration)을 통해 멜라니아의 부모도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장인 빅토르 크나브스(79)와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뿐 아니라, 트럼프가 2명의 전처(前妻) 사이에서 낳은 아들 딸 배우자와 약혼녀가 모두 참석한 이 장례식에서 미국 언론의 눈길을 끈 것은 트럼프와 멜라니아 사이에서 낳은 막내 아들 배런 트럼프의 키였답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성당 입구에서 찍은 사진과, 2017년 7월 열한 살이 된 당시 배런이 뒤늦게 엄마 멜라니아를 따라 백악관에서 정식으로 살기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 보면 6년 새 얼마나 더 컸는지를 알 수 있다.
2006년 3월20일에 태어나 현재 열일곱 살인 배런의 키는 6피트 7인치(200.6㎝). 엄마 멜라니아(5피트 11인치ㆍ180.3㎝), 아빠 도널드 트럼프보다 훨씬 크다. 트럼프의 키는 일반적으로 6피트 2~3인치(187.96㎝~190.5㎝)로 보도된다.
트럼프는 아이오와 주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한 뒤 한 연설에서 장모에 대해 얘기하면서 “(장인, 장모는) 우리 모두에게도 좋은 부모였지만, 특히 배런에게 그랬다”며 “할머니가 배런을 잘 돌봐줘서, 애가 저렇게 크게 자랐다. 배런은 할머니가 주시는 음식만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