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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김건모, '집사부·'미우새'서 결혼 암시했다..예비신부·신혼집도 공개
- 2019. 11. 4.
가수 김건모의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들이 방송에서 뒤늦게 포착됐다. '집사부일체'에서 김건모의 신혼집과 예비신부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이 최초 공개됐고, '미우새'에서 이선미 여사도 아들의 결혼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국민 가수' 김건모가 사부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먼저 그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의 집에 깜짝 방문해 김건모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의 식사까지 챙기며 잔칫상 못지않은 상차림을 대접했다. 그런데 이날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한 가족들 사이에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도 끼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예비신부는 촬영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 손님 맞이를 도왔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오버롤 팬츠를 입은 김건모를 발견하고는 "어머, 건모 오빠 너무 귀엽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비롯해, 미래의 시댁 식구들과 살갑게 대화를 나누는 예비신부의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모습들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건모 또한 이따금 주방에 들러 예비신부를 챙기고, 그녀가 만든 음식을 맛 본 뒤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또한 멤버들과 만난 김건모 어머니는 "내가 아주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김건모의 수입을 관리한다. 계약금부터 내가 받으러 갔다. 지금까지. 용돈이나 쓰고 그러는 거다"라면서 "관리 잘하는 색시를 얻으면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승기가 "김건모 선배가 결혼한다고 하면 연예계 모두가 축하할 것 같다"고 답하자, 김건모 어머니는 "근데 앞으로는 있을 것 같아. 이 집으로 옮겼는데 이상한 예감이 들어. 난 색시를 만나면 너무 잘해줄 것 같아"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