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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간사한 사람들 떠났지만, 이 삶 나쁘지 않다"
-2024. 4. 15.

가수 고영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가수 이상민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게시했습니다.

가수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러닝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영욱은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러닝을 즐기고 있다. 고영욱은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돈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나는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이라며 복잡한 심정을 고백했다. 일각에서는 고영욱이 언급한 인물이 최근 70억 원에 달하는 돈을 청*했다고 밝힌 이상민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고영욱은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라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고영욱의 글은 네티즌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네티즌은 "범죄자가 할 말도 많은 것이다", "70억 원이라는 금액을 보면 이상민 저격한 것 맞는 것 같다", "간사한 사람이라서 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과 이상민은 그룹 룰라에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룰라 12년만에 한자리 한무대 '옛날 그 실력 그 끼 그대로'
- 2007. 10. 8

90년대 전설의 그룹 룰라가 12년 만에 한무대에 섰습니다.

이상민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 고영욱 등 룰라 전 멤버는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불후의 명곡'에 제21대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1995년 단독콘서트를 끝으로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방송이었답니다.

이날 탁재훈 김성은 등은 룰라의 히트곡들을 차례대로 배우며 옛 감상에 젖었다. 1994년 데뷔한 룰라는 '100일째 만남' '비밀은 없어' '연인' '3!4!' '날개 잃은 천사'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90년대 최고의 댄스그룹으로 군림했다.

이들은 왕년의 무대를 그대로 재연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끼를 보여줬다. 한편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하고 있는 신정환은 군입대로 룰라에서 빠졌던 한을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풀었습니다.

신정환은 자신이 빠진 채 히트했던 룰라의 노래들의 모든 파트를 혼자 소화해내는 열정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이들의 촌스럽지만 유행을 주도했던 옛 사진들이 공개돼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속의 이들은 당시 스타로 각광받았던 김지현은 조*족 같은 촌스러움을, 신정환은 근심 가득한 표정을, 이상민은 아픈 듯한 창백한 기색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