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한달수입을 밝혔답니다. 2020년 9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현영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원조 8등신 예능 여신 현영 씨가 나오셨던 것이다”고 소개했답니다. "라디오에 얼마 만이냐”고 묻자 현영은 “10년 전쯤 DJ를 했고 그 다음 게스트로 출연한 뒤 처음인 것입니다.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그녀는 “의류 쇼핑몰 CEO로 변신했던 것이다”고 하자 현영은 “제가 직접 운영하는 회사가 하나 있다. 그리고 디자이너 박윤희 씨와 협업하는 회사가 하나 있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로 첫째 온라인 수업 챙기고, 둘째 유치원 보내고 나면 방송스케줄을 챙기는 것이다. 의류회사 미팅 있으면 미팅도 하고, 브랜드 촬영도 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제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죽을 때까지 썼으면 좋겠다. 잘 안 앉고 잘 안 눕는 것이다. 해 떠있는 시간은 계속 움직인다”고 밝혔답니다.
“한달수입을 말해주셨으면 한다. 연예인할 때보다 더 버냐”고 묻자 현영은 “새로운 현영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연예인으로 잘 나갈 때 벌던 수입보다는 못하다. 저는 마진을 안 남기고 고객들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