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드라마 작품 드라마 2014년 SBS 2부작 특집 미니시리즈 《강구 이야기》 ... 집필 2015년 JTBC 금토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 집필 2017년 JTBC 금토 미니시리즈 《힘쎈여자 도봉순》 ... 집필 2017년 JTBC 금토 미니시리즈 《품위있는 그녀》 ... 집필 2018년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우리가 만난 기적》 ... 집필 2019년 tvN 주말 미니시리즈 《날 녹여주오》 ... 집필 2021년 tvN 주말 미니시리즈 《마인:MINE》 ... 집필 2023년 JTBC 토일 미니시리즈 《힘쎈여자 강남순》 ... 집필 2024년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 크리에이터
‘나대신꿈’ 백미경 작가 “변우석, 왜 남의 드라마에서 터져서…표예진, 큰 배우가 될 거라 확신” -2024. 5. 29
백미경 작가가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민경PD, 백미경 크리에이터와 배우 표예진, 이준영, 김현진, 송지우가 참석했다.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다.
JTBC ‘힘쎈여자’ 시리즈의 백미경 작가가 처음으로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작품이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김민경PD는 tvN 예능국 PD로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을 맡았답니다.
백 작가는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 변우석을 발굴했다. 그는 근황에 대해 “피부과에 갔더니 변우석 이야기만 물어본다”며 “변우석 이야기 좀 그만 듣고 싶다. 우리 드라마가 잘돼야 한다. 왜 남의 드라마에서 터져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축하하고 있다. 변우석은 이미 잘 됐으니 자기 인생 사는 것”이라고 전했다.
백 작가는 ‘나대신꿈’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묻자, 드라마를 직접 집필한 유자 작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유 작가는 제 보조작가를 5년 했던 절친한 동료인데 입봉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친분이 있는 감독도 입봉을 준비하고 있어서 시기가 잘 맞았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신데렐라란 기회의 메타포다. 인생에서 갑자기 차선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인데, 이를 찾으려는 MZ 세대의 니즈가 담겼다”며 “제목을 ‘대놓고’라고 지은 것도 감정에 솔직하고 자신의 욕구에 솔직한 MZ의 메타 단어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백 작가는 배우들을 칭찬했다. 특히 표예진에 대해 “표예진 씨는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몇 안 되는 배우들 중 한 명이다. 아주 큰 배우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예쁘고 연기 잘하는 몇 안 되는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