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세미 결혼 서준맘 남편 나이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박세미 "'서준맘' 덕 수입 30배 증가, 신규진과 결혼? 재산 내가 더 많아
-2024. 6. 18.
방송인 박세미가 '서준맘' 성공 후 수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한 ENA 예능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는 부캐릭터(부캐) ‘서준맘’으로 초대박을 터뜨린 박세미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나섰습니다.
이날 유니콘 엔터의 유정 대리는 “본캐(본캐릭터)를 씹어 먹은 부캐로 대박난 분이다. 부캐 영상으로 무려 1037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박세미를 오디션장으로 호출했다.
실제로는 미혼이지만 사람들이 유부녀로 알아 억울해한 박세미는 이상형에 대해 "키가 커야 한다. 다 크면 좋다. 손도 크고 눈도 크고. 눈 작고 코 높은 남자 좋다. 매력 있고 옷도 잘 입었으면 한다"라고 답했답니다.
유정이 "규진 오빠 어떠냐"라고 묻자 박세미는 "진짜 별로다. 오빠도 나 사실 별로이지 않냐"라면서 "눈이 매력 있게 작아야 하고 코가 멋있게 높아야 한다"라며 철벽을 쳤다.
기대했던 신규진 역시 "다행이다. 순간 뜨금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연예인 중 이상형으로는 가수 테이를 꼽았습니다.
박세미는 "결혼한 분 중에 있다. 테이 오빠다. 테이 오라버니와 라디오를 같이 했는데 인성도 좋고 키도 크다. 그 정도 눈을 좋아한다. 그래서 (신규진은) 아니다"라며 못박았다.
탁재훈은 "실제로 결혼했으면 정말 잘할 분인 것 같다"라며 호평했다.
박세미는 "너는 연애감이 아니라 결혼감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신규진 씨가 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라며 신규진을 바라봤습니다.
멤버들은 "연애한 적 있냐", "눈빛이 끈적하다", "옛 연인을 보는 것 같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신규진은 "그런 느낌 보다는 뭉클하다. 힘들게 막 열심히 같이 했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같이 촬영하고 있는 게 뭉클해서 계속 보고 있는 거다. 진짜 힘들었다"라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버텨 온 소중한 동료 사이의 우정을 과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