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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오상욱 군면제, 아시안게임 결승전 큰그림 있었다"
-2021. 8. 18

구본길이 후배 오상욱과 맞붙은 2018년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 대해 말했다.

8월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펜싱포맨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구본길은 후배 오상욱과 맞붙은 2018년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 대해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면 군 생활이 면제된다”며 후배 오상욱에게는 군 면제가 달려있고 자신에게는 아시안 게임 3연패 기록이 달린 경기라 갈등했다고 털어놨다.

구본길은 “다음 아시안 게임은 4년 뒤에 열리는데. (후배를 봐준다면) 스포츠맨십에 어긋날 수도 있다”며 그렇게 임한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너무 미안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오상욱은 선배 구본길을 먼저 안아주며 위로해 훈훈한 그림을 만들었다고.

이어 구본길은 “단체전이 또 있었다. 단체전 금메달 확신이 있었다. 단체전 금메달을 따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며 “큰 그림을 그렸다”고 오상욱의 군 면제도 확신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김준호는 “솔직히 미안해서 울었냐, 3연패가 기뻐서 울었냐”고 질문했고, 구본길은 “시상식 사진을 찍는데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3을 하고 찍었더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오상욱, 군대 같은 '1인 기숙사 라이프'..대식가 먹방 '눈길
-2021. 8. 21

펜싱선수 오상욱이 기숙사 라이프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상욱이 기숙사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오상욱은 숙소 생활 7년 차 임을 밝히며 현재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1인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욱의 기숙사는 원룸형이었다. 테이블 위에는 이번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획득한 금메달이 놓여 있었다.


오상욱은 택배 상자에서 커피머신기를 꺼냈다. 오상욱은 커피머신기가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박나래는 오상욱의 허당기가 나오자 웃음을 터트렸다. 오상욱은 간신히 커피머신기를 작동시키고 커피를 내렸답니다.

오상욱은 커피를 내려 마시더니 마시던 커피를 버리고는 컵을 들고 복도로 달려나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상욱이 도착한 곳은 정수기 앞이었다. 오상욱은 컵에 얼음을 넣기 위해 커피를 마시다 말고 달려나온 것이었다. 멤버들은 군대 같기도 하고 대학교 기숙사 같기도 하다고 입을 모았다. 오상욱은 컵에 얼음을 넣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상욱은 또 다른 택배에서 액자를 꺼냈다. 금메달을 걸어놓기 위한 액자였다. 오상욱은 "올림픽을 하면서 운 적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간절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액자에 걸어놓고 싶었다"고 했다. 오상욱은 금메달을 액자에 걸어 방의 정중앙에 걸어두고 인증샷도 찍었다.

오상욱은 펜싱 마스크를 들고 욕실로 들어가 보디워시를 묻혀 솔로 닦기 시작했다. 오상욱은 일자로 되어 있는 전도되는 부분의 결대로 닦으면 된다고 했다. 결대로 닦지 않으면 센서가 작동되지 않는다고. 오상욱은 마스크를 깨끗하게 세척하고는 창가에 올려두고 건조시켰다. 오상욱은 마스크에 이어 펜싱 칼을 조립했다. 그립감이 자신에게 맞도록 직접 조정하는 것이라고. 멤버들은 "처음 보는 그림이다. 군대에서 소총 관리하는 것 같다"며 신기해 했답니다.

오상욱은 자장면과 짬뽕을 주문해 식사를 했다. 평소 면에 진심인 사람이라고 밝힌 오상욱은 자장면과 짬뽕을 번갈아 먹으면서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상욱은 스튜디오에서 "성훈 회원님을 잡으러 왔는데 안 계셔서"라고 말하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