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학력위조 경희대 수원 분교 남편
카테고리 없음일부 진보단체의 노골적인 미래통합당 후보 선거운동 방해행위가 고소고발전으로 치닫고 있답니다. 통합당은 친여 성향 단체들이 통합당 후보를 비방하는 피켓을 들고 따라다니고 욕설을 하는데도 경찰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통합당은 경찰청과 선관위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 ‘허위학력’ 기재 논란을 둘러싼 고발도 이어졌답니다.
한편 통합당 당원들은 광진을에선 오 후보와 경쟁하는 고민정 민주당 후보를 학력 허위기재 혐의로 고발했답니다. 통합당 당원모임 김영국 대표는 지난달 21일 고 후보가 페이스북 학력란에 ‘경희대 2003년 졸업 서울’이라고 올렸다가 ‘수원캠퍼스 출신인데 허위기재를 했던 상황이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경희대 국제캠퍼스 졸업’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답니다. 학력란 수정 전에 이미 고 후보가 공천을 받은 상태였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랍니다.
하지만 고 후보 측은 “페이스북 가입 당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 대한 분류가 없어 부득이 ‘경희대 서울’ 코드를 클릭한 것”이라며 “국제캠퍼스를 졸업했다는 이야기를 수차례 공개적으로 해왔다. 그리고 선관위에 고의로 허위 신고한 것도 아니다”고 반박했답니다. 고 후보 측은 전형적인 네거티브 공격으로 보고 공식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