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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母 김밥장사, 뮤비 찍을때 200줄 싸줘"
-2013. 6. 26

이효리가 이상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6월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 "채식을 하고 동물 보호 운동을 하고 1년이 지난 후에 이상순을 만났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효리는 "오빠가 나 때문에 채식을 시작했고 동물 보호를 했고 오히려 영향을 받았다"며 "원래 내가 그렇게 변한건데 사람들이 '친구 잘못 만나 변한거다'고 하는 것처럼 변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말로 이효리는 이상순 재벌설에 대해 "어머님은 김밥집을 하신다. 어릴 때 부유하게 살았다고 하더라. 부모님이 여러가지 일이 있어 그 뒤로는 본인이 벌어 유학도 다녀오고 부모님도 드리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자수상가 청년인 것이랍니다.

또 이효리는 "어머님 가게에서 김밥이 남아 먹었는데 그 때 점수를 후하게 받았다"며 "음식 남기는 것을 어릴 때부터 병적으로 싫어했다. 아버지가 밥풀 하나 남으면 한대, 두개 때리면 두대 때렸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어머님이 뮤직비디오 찍으면 200개 김밥 싸주시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이상순 아버지 "손주 많이 낳았으면..아들 못생겨 걱정
-2013. 7. 12

이상순 아버지가 예비며느리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상순 부모가 직접 운영하는 김밥집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상순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 이상순과 이효리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상견례는 아직 안했다. 그러나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올해 안에는 결혼 하겠지' 생각해왔다. 사실 우리(이상순 부모)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공식적인 이야기가 오고간 건 아니지만 마음 속으로는 일찌감치 결혼을 허락했다. 우리 애가 나이가 몇살인데.. 결혼을 지금 해도 이미 늦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이상순 부모가 운영하는 김밥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순 아버지는 "이효리가 자주 가게에 들러 김밥도 먹고 콩국수도 잘 먹고 간다. 털털하고 솔직한 아이다. 어떻게 안 예뻐할 수 있겠냐. 너무 예쁘다"고 예비 며느리를 칭찬했답니다.

또 이효리 이상순의 2세와 관련해서는 "손주는 되도록이면 많았으면 좋겠다. 이효리를 보면 딸 하나 더 얻은 기분인데 손자까지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에 반해 우리 아들은 너무 못생겼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측근들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은 오는 9월 제주도 애월읍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이효리의 제주도 별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