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생 수영 괴물' 황선우(나이는 18세)가 또 해냈답니다. 황선우는 2021년 7월 26일 일본 도쿄의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5초53을 기록했답니다. 전체 6위로 상위 8위까지 오르는 결선에 안착했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남자 선수가 올림픽에서 자유형 200m 결선에 오른 것은 2012년 박태환 이후 9년 만이랍니다. 황선우는 이전에 벌어진 예선에서 1분44초62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답니다. 전체 39명의 선수 중 1위에 오르며 상위 준결선에 안착했답니다.
황선우는 준결승 2조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답니다. 황선우는 50m를 2위로 통과했는데, 100m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답니다. 150m 이변은 없었답니다. 3위로 올라섰답니다. 마지막 스퍼트에서 황선우는 여유롭게 터치패드를 찍으며 결선행을 확정했답니다. 한편, 2003년생 황선우는 매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했답니다.
지난 2020년 11월 열린 2020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ｍ에서 1분45초93를 기록했답니다.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썼는데, 5월에는 2021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ｍ에서 1분44초96에 터치패드를 찍었답니다. 자신이 보유한 세계주니어기록을 6개월 만에 0.96초 단축했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