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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부인 김수현 아내 장모 김예령 남편 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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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김예령 딸 김수현, 문근영 닮은꼴..남편은 윤석민
-2020. 12. 23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55세, 데뷔 29년 차 배우인 김예령은 꾸준한 관리로 여전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장영란은 "최강 동안인 것 같던 것이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예령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예령의 집에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VCR로 본 출연진은 "어떤 관계냐", "남편이 너무 어리지 않나", "남편이냐", "아들은 아닌 것 같다"라며 궁금증을 쏟아냈다.

윤석민은 김예령의 사위였다. 윤석민은 김예령의 딸이자 배우인 김수현과 결혼한 사이였다. MC 박명수는 "진작 말씀하셔야지. 난 여태까지 부인인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답니다.

김예령은 "(윤)석민이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나가 있다가 잠깐 들어왔을 때 소개팅을 했는데, 그 친구가 마침 우리 딸 선배였다"며 "그 친구가 둘이 만나기 뭐하다고 해서 딸이 같이 나갔는데, 윤석민이 우리 딸한테 계속 연락을 했다"고 윤석민과 김수현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김수현이 김예령의 집에 등장했다. 김예령의 미모를 물려받은 김수현의 모습에 MC 박명수는 "따님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MC 이휘재는 "방금 문근영인 줄 알았던 상황이다"고 감탄했답니다.

한편 김수현은 청순한 미모와 달리, 주부 계의 큰손 같은 반전 자태로 매력을 발산했다. 김예령과 김수현은 마치 모녀가 뒤바뀐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딸처럼 철없는 엄마 김예령은 톡톡 튀는 발랄함을, 엄마같이 야무진 딸 김수현은 빈틈없는 꼼꼼함을 드러냈다.

 김수현에게 엄마 김예령(배우)이란?.."내 사랑, 제일 친한 친구" 훈훈
-2017. 12. 1

배우 김예령과 딸이자 야구선수 윤석민의 신부 김수현(개명 전 김시온)이 화제입니다.


김예령과 김수현은 지난 4월 bnt와 화보촬영을 하며 했던 인터뷰를 통해 모녀이자 친구 같은 사이를 과시했다.

해당 매체를 통해 김예령은 1993년도에 데뷔한 이야기를 전했다. 딸인 김수현을 낳고 이혼을 한 후 우연하게 기회를 얻어 TV CF와 잡지 촬영을 하게 됐답니다.

김예령은 처음엔 생계 수단으로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그 재미를 알게 되어 연기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연기를 잘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엄마를 두고 있는 김수현은 "늘 배우로서 바빴던 엄마 때문에 배우라는 직업에 반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답니다.

또 김예령은 엄마로서 딸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힘들다면 힘든 길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기며 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