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원 나이 키 프로필 본명 결혼
카테고리 없음유명 가수, 방송서 안 보이더니…"경제적 문제로 4년째 배달 일
-2025. 1. 12
'언더커버' 가수 진원이 등장해 생각지도 못했던 근황을 전했다.
12일 첫 방송된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랍니다.
'언더커버' 1회에서는 목소리 하나만으로 SNS를 장악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1라운드부터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TOP 리스너'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와 1대1로 마주하는 '1대1 부스 오디션'이 펼쳐져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커버 1세대', '소울킹'으로 불리는 그렉과 마주한 이석훈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석훈은 "노래하는 것을 자주 봤다. 이분이 제 앞에 있으니까 어색하다"는 말로 알 사람은 모두 알고 있는 그렉의 가창력을 언급했답니다.
이석훈은 그렉의 커버곡 중 가장 유명한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이야기하며 "'보고싶다'는 그렉의 노래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김범수 씨도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렉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면서 대표 커버곡을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렉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곡했다. 특유의 소울 가득한 창법으로 무대를 가지고 노는 여유를 보여준 그렉. 하지만 이석훈은 "애드리브가 너무 많다"는 의외의 혹평을 남겨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첫번째 라운드부터 위기에 봉착한 그렉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